인천대,‘2026년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8-18 16:13:52
인천대학교.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인천대는 국비 1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대학 차원의 연구안보 전담조직과 제도, 교육,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자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연구활동은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국가핵심기술과 첨단 연구성과, 연구데이터 및 국제공동연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신뢰 기반 국제협력 연구안보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대는 ‘신뢰로 지키고, 표준으로 나누는 연구안보’를 핵심 가치로, 연구자가 복잡한 규제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연구 전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INSURE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다. INSURE는 연구자에게 규제와 통제를 추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연구자가 복잡한 연구안보 관련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인천대는 연구안보를 대학의 핵심 전략과제로 추진하고, 자체 재원·공간·전문인력·정보화 인프라를 적극 지원한다. 사업 종료 후에도 관련 조직과 인력을 상시 운영하고 관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상담·교육·사전검토·위험관리 및 성과보호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인재 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연구의 개방성과 국제협력뿐 아니라 연구성과와 핵심기술을 책임 있게 보호하는 역량도 반드시 갖춰야 한다”며 “대학 본부가 책임감을 갖고 조직, 인력, 재정, 공간 및 정보화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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