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교대 정원 3847명 유지한다

교육부, 2024학년도 초등교원 양성기관 정원조정 결과 발표
당초 학령인구감소로 줄이기로 했다 유지로 선회

조영훈

aaajoyh@gmail.com | 2023-05-12 16:37:05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로 초등교원 신규 채용 인원을 줄이기로 했으나 2024학년도 교대 입학정원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학년도 초등교원 양성기관 정원조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입학정원 감축 필요성은 있으나, 지난 10년 동안 감축해 오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조정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에게 혼란을 주게 될 점을 고려해 정원을 2023학년도와 동일하게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전국 교대 정원은 3847명으로 동결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4일 오는 2027년까지 초·중·고 교사 신규 채용을 최대 28%까지 줄인다는 내용을 담은 2024~2027년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교원수급계획에 따르면 2024학년도에 입학하는 신입생이 휴학없이 졸업해 교원임용시험을 치르는 해인 2027년에는 채용 교원 수를 현재 3561명에서 2600여명까지 감축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달 23일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실이 공개한 공립 초등교사 임용대기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신규 초등교사 임용대기자는 2081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66명이 증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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