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3관왕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9-22 16:09:48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건양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이번 대회에서 김나연·김동림·강명진 팀은 ‘무인 전투기(UCAV) 객체탐지 백도어 공격’ 시나리오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정지민 학생은 ‘외부 문서를 활용한 공공 AI 시스템 탈취 공격(AI 부문)’과 ‘협력업체 신뢰관계를 악용한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오염 공격(K-국방 부문)’으로 각각 우수상을 거머쥐며 2개 부문 동시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건양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 및 ‘SW중심대학 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미국 명문 조지메이슨대학교 사이버보안공학과와 복수학위(Dual Degree) 협약을 맺고 글로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날 콘퍼런스 축사를 맡은 김용하 총장은 “우리가 일상을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전을 지키는 보안 전문가들 덕분”이라며 “사이버보안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큰 성과인 만큼,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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