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글로벌인공지능융합연구소, 천안논산고속도로㈜와 MOU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3-04 16:09:20
국립공주대 글로벌인공지능융합연구소가 3일 천안논산고속도로 주식회사와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글로벌인공지능융합연구소가 지난 3일 교육정보관에서 천안논산고속도로 주식회사와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AI·디지털 융합 기반의 민-학 연계 AX(AI Transformation) 대전환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협약식은 글로벌인공지능융합연구소 소장 강신천 교수, 천안논산고속도로 주식회사 이성기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글로벌인공지능융합연구소가 그동안 축적해 온 AI 융합 기술 역량을 실제 산업·실무 현장에 적용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되며 그간 대학 중심의 이론·연구 기반 AI 기술 개발에 집중해 왔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체적인 실무 영역에서 현장 데이터와 사례를 직접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초연구 수행 및 산출물 공유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직원 역량 강화 교육 ▲민·학 영역의 실무 사례 공유 및 연구·교육 활용 ▲보유 전문성 및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신천 소장은 “실제 산업 현장의 데이터와 경험이 연구소의 AI 기술력과 만남으로써,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인공지능융합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논산고속도로가 보유한 도로 운영 실무 데이터를 연구 및 교육 모델에 직접 반영함으로써,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현장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주목되는 것은 협약 이전부터 천안논산고속도로가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AI 역량 강화 교육을 전 임직원 대상 ▲이미지·영상 제작팀 ▲엑셀 자동화팀 ▲API 키 활용팀으로 직무별 분반 교육으로 나뉘어 생성형 AI 교육을 운영 실시해 왔다.
한편, 글로벌인공지능융합연구소는 이러한 민간 기업의 AI 실무 역량 강화 사례를 민-학 연계 AX 대전환의 생생한 현장 사례로 발굴·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기업 현장에서 검증된 실무 적용 모델은 연구소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AI 융합 연구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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