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2026학년도 9월학기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성료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8-28 16:09:34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라사라)가 지난 27일 홍대캠퍼스 A동에서 2026학년도 9월학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학사 일정과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패션 전공자로서 앞으로의 학업과 진로 방향을 함께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은 학생 운영회와 전임교수진 소개를 시작으로 유주화 이사장의 환영사, 교학처의 학사 및 학교생활 안내, 담임교수진과의 Q&A 순으로 이어졌다.

유주화 이사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패션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를 강조했다. 지금까지 패션을 보고 선택하는 입장이었다면 앞으로는 자신의 생각과 감각을 더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사람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학교생활에서 기억해야 할 키워드로는 ‘감각·성실·실무’를 꼽았다. 주변을 꾸준히 관찰하고 다양한 소재와 의상, 오브제를 직접 접하면서 자신만의 감각을 키워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학교와 강의실도 단순히 수업을 듣는 공간에 머물지 않았으면 한다는 당부를 전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도하고 경험하는 ‘놀이터’처럼 학교를 적극 활용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가능성을 찾아보라는 의미다.

이어 교학처는 학사 일정과 교육과정, 학교생활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했다.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개강 후 전공 수업과 교내 활동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담임교수진과의 Q&A에서는 전공 수업과 학교생활, 진로 등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앞으로 함께할 교수진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새 학기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정은 교내 오리엔테이션으로 끝나지 않았다. 신·편입생들은 이유정 부학장의 인솔로 홍대 레드로드에서 진행 중인 ‘영크크’와 재학생 작품전을 둘러봤다. 패션과 문화가 어우러진 홍대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선배들이 만든 작품도 가까이에서 접했다. 입학과 동시에 자신들이 앞으로 배우고 경험하게 될 전공 활동을 미리 만나보는 자리였다.
 


특히 재학생 작품전은 선배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작품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제 막 전공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는 앞으로 자신이 만들어갈 결과물을 그려보는 기회가 됐다.

라사라는 개강 이후에도 교실과 현장을 잇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패션위크를 비롯한 패션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컬렉션을 접하고, 취업콘서트 등을 통해 현업 실무자의 경험과 패션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은 디자인과 제작을 중심으로 전공 역량을 발전시키고, 패션비즈니스전공 학생들은 브랜드 기획과 마케팅, 유통 등 패션산업 전반을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게 된다.

라사라 관계자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 스스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며 “수업과 프로젝트는 물론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사라는 현재 2027학년도 3월 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우선선발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전공은 패션디자인전공과 패션비즈니스전공이다. 우선선발 합격생에게는 입학 전부터 전공을 미리 경험하고 준비할 수 있는 선행학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라사라는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 분야에 집중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입학 전 전공 탐색부터 전공교육, 작품 활동, 현장 경험과 진로·취업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2027학년도 3월학기 신·편입생 우선선발전형과 선행학습 프로그램, 전공 및 교육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라사라 입학관리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