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RISE사업단, 취약계층 대상 공예교육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8-11 16:05:49
한동대 RISE사업단의 공예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참여자들이 실습을 통해 공예기법을 익히고 있다. 사진=한동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역 취약계층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해 온 ‘지역 아동 및 청소년 공예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을 10일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경력단절여성과 한부모가정 여성, 청년 미취업자 등이 참여했다.
교육은 총 8회, 40시간 과정으로 참여자들은 ▲쏘잉공예 ▲커피박공예 ▲씨글라스공예 ▲레진아트 ▲점토공예 ▲환경공예 등 다양한 공예기법을 실습하고, 강의안 작성과 작품 제작,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시연까지 이어지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소화했다.
과정 후반에는 참여자들이 팀을 이뤄 습득한 공예기법에 업사이클링(새활용)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시연했다.
이번 과정은 공예 실습에 친환경 업사이클링을 결합한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돼, 수료생들이 지역 교육기관과 복지시설, 늘봄학교 등 여러 교육 현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양질의 창의·체험교육을 제공할 전문인력을 배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곽상훈 한동대 교수는 "이번 과정을 거친 28명의 수료생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창의적인 배움의 기회를 전하는 전문 강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잇는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을 계속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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