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각사 주지 무진 스님, 동국대에 3억 원 기부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3-03-08 16:17:03
무진 스님을 대신하여 김진한 대표변호사(왼쪽)가 동국대 윤재웅 총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 종로 보각사 주지 무진 스님이 7일 동국대학교에 3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으로 좌선실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스님의 법명을 따른 ‘무진선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좌선실은 동국대의 중심인 팔정도에 위치한 불교대학 건물 내 설치돼 있다.
학생들이 불교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습득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처음 접하는 소중한 인연이 시작되는 곳이라 스님의 소중한 정제로 재탄생하게 될 좌선실이 큰 포교의 디딤돌이 될 예정이다.
무진스님은 “불교 발전을 위해 동국대가 훌륭한 인재를 계속 길러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몸이 불편해 고통받는 스님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재웅 총장은 “스님의 큰 뜻을 기억하고 학교발전의 큰 포부를 실천하여 불교발전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진 스님은 이번 기부 외에도 2008년부터 장학금, 교지매입, 교육환경개선기금 등 총 5,300만 원을 본교 발전을 위해 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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