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박물관 “점심시간에 도자와 만나요”
특별전 연계 ‘런치토크콘서트: 큐레이터의 수다–충북 도자기’ 개최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1-29 15:54:19
충북대 박물관이 특별전 ‘충북 도자, 근대와 현대를 잇다’와 연계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을 위한 ‘런치토크콘서트: 큐레이터의 수다–충북 도자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진=충북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충북대학교 박물관이 현재 개최 중인 특별전 「충북 도자, 근대와 현대를 잇다」와 연계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을 위한 ‘런치토크콘서트: 큐레이터의 수다–충북 도자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런치토크콘서트는 지난 28일 1회차에 이어 오는 2월 4일, 2월 11일까지 3회에 걸쳐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동안 충북대 박물관(S9동) 2층 멀티미디어실과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회차별 참가 인원은 30명이다.
지난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전시 기획을 맡은 김태홍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실장이 직접 해설에 나서 충북 도자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아울러 전시에 소개된 도자 유물 중 일부를 직접 관찰하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이 도자기의 질감과 형태를 생생하게 느끼며 역사와 미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월에 진행되는 2, 3차 프로그램은 현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참가 대상은 충북대 교직원과 재학생, 구성원 가족은 물론 도자 문화에 관심 있는 지역민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자에게는 점심 도시락이 제공돼 전시 해설과 함께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즐길 수 있다.
김범철 박물관장은 “박물관은 전시를 넘어 교육과 소통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이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 모두에게 활력을 전하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런치토크콘서트와 연계된 공동특별전 「충북 도자, 근대와 현대를 잇다」는 충북대 박물관과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 기획한 전시로, 충북 도자문화의 역사적 전개 과정을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전시는 2월 22일까지 충북대 박물관 제2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