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 ‘2025 탁구 디비전리그’ 울산 지역 본선 개최
울산 전역 5개 구·군서 예선 진행, 본선은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려
T4~T7 리그 본선 성료, T3리그는 11월 23일까지 이어져
김수민 기자
s00min00@naver.com | 2025-11-07 15:58:56
대한탁구협회(회장 이태성)가 생활체육 탁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 중인 ‘2025 탁구 디비전리그’의 울산 지역 본선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탁구 디비전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을 받아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각 지역의 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생활체육 리그다. 리그는 승강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력을 갖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단계적으로 실력을 향상하며 상위 리그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구조로, 매년 그 규모와 열기가 더 커지고 있다.
울산 지역 예선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중구 등 전역에서 열렸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탁구 동호인들이 리그별 상위권을 차지하며 본선 참가 자격을 거머쥐었다.
본선은 울주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탁구공이 쉴 새 없이 오가는 경기장에는 긴장감과 열정이 가득했다. T4~T7 리그 본선은 10월 중 모두 마무리됐으며, T3 리그는 10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울산 본선에서 리그별로 다양한 팀이 활약을 펼쳤다. T7 리그 남자부는 25MT7범서클럽팀(정승민, 황치봉), 여자부는 우승후보출동1팀(김소영, 박영순)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T6 리그에서는 남자부 해오름.팀(왕승모, 이광열), 여자부 목표는우승팀(오경남, 최지현)이 정상에 올랐으며, T5 리그 남자부는 원창12팀(강승용, 허성록), 여자부는 이심전심5AA팀(심혜진, 이점순)이 우승 자리에 올랐다. 이어 T4 리그에서는 남자부 25MT4대운동호회팀(김영철, 노재용), 여자부 종갓집양귀비팀(김귀숙, 양재숙)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리그별 1·2위 팀에게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전국 디비전리그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대회는 17개 시·도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별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접점을 넓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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