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작가·미라클도서후원단·퍼스트북스, ‘부의 인간학’ 도서 기증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10-12 15:53:13
왼쪽부터 고충곤 미라클도서후원단 단장, 변상해 법무부 서울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회장, 이혜정 작가, 조찬우 퍼스트북스 대표가 지난 8일 ‘부의 인간학’ 도서 기증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퍼스트북스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이혜정 작가와 미라클도서후원단, 퍼스트북스가 지난 8일 법무부 서울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에 '부의 인간학' 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혜정 작가와 고충곤 미라클도서후원단 단장, 조찬우 퍼스트북스 대표, 변상해 서울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책에 담긴 삶의 지혜와 경험을 더 많은 독자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저자와 후원단, 출판사가 뜻을 모아 책을 통한 배움과 성찰의 기회를 넓히자는 취지다. 미라클도서후원단에는 고충곤 단장(㈜노스퀘스트 대표)를 비롯해 안나 셰어(대영 F&B 컨설턴트)·다니엘 H. 셰어(국제 변호사), 장민준 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월 퍼스트북스에서 출간된 '부의 인간학'은 정신 자산·인적 자산·사회 자산·재정 자산이라는 네 가지 자산을 중심으로 지속되는 부의 기반을 살펴보는 책이다. 재산을 쌓고 지키는 방법을 넘어 삶의 기준과 가치관, 배움과 경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가 다음 세대에 어떤 자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질문한다.
저자인 이혜정 작가는 오트리스 그룹 대표이자 글로벌헤리티지연구원(GHI) 원장이다. 자산관리와 기업 컨설팅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부의 축적과 승계의 의미를 탐구해 왔으며, 이번 기증을 통해 책에서 강조한 나눔과 다음 세대를 위한 가치를 실천으로 옮겼다.
도서 나눔은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도 이어진다. 이화여대 동문인 이 작가는 오는 15일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 B4 이삼봉홀에서 열리는 ‘2026 이화인의 밤: 이 밤’ 북토크에 동문 연사로 참여해 재학생들과 삶의 선택과 도전,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작가와 미라클도서후원단, 퍼스트북스는 이날 참석한 재학생들에게 '부의 인간학'을 기증해 현장에서 나눈 이야기가 독서와 성찰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제작될 '부의 인간학' 오디오북은 한국점자도서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종이책에 이어 음성 콘텐츠로도 책을 전하며 시각장애 독자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탠다.
이혜정 작가와 미라클도서후원단, 퍼스트북스는 교정연합회 도서 기증에서 대학생 대상 나눔, 오디오북 기증으로 이어지는 이번 활동을 통해 책이 다루는 부의 가치를 지식과 경험의 나눔으로 연결하고, 더 많은 독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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