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NH농협은행, 상생 업무협약 체결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11-02 15:56:54

남서울대가 2일 NH농협은행과 상호 협력 및 공동체 중심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남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2일 NH농협은행과 상호 협력 및 공동체 중심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실무 교육 차원을 넘어 농협이 오랜 세월 지켜온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대학 교육 현장에 접목하여 청년들이 협동조합 정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실질적인 산학연계 성과로 2027학년도부터 정규 연계 교과목인 ‘협동조합론’을 신설·운영하기로 하고 NH농협은행은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 강좌는 학생들이 협동조합의 태동과 발전, 상생과 연대의 사회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나아가 농협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접목하여 협동조합의 공익적 역할과 금융 메커니즘을 균형 있게 다룸으로써, 학생들이 개인의 이익을 넘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시야를 넓히도록 지원한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남서울대의 ‘섬김의 리더십’과 농협의 ‘상생과 협동’ 철학이 만나 참된 가치를 발휘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신설되는 ‘협동조합론’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협동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고, 따뜻한 인성과 실무 혜안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오주현 충남본부장은 “남서울대 청년들이 농협의 협동조합 정신을 배우고 공감하며 공동체와 함께 호흡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고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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