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아스팔트, ‘창작 모빌리티 대회’ 금·동상

미래자동차공학부 ‘자율주행 성능 부문’ 두각

이선용 기자

honaudo4@hanmail.net | 2023-10-16 16:27:40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가 ‘창작 모빌리티 대회’에서 금·동상을 수상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의 자작차동아리 아스팔트가 10월 13일과 14일 열린 ‘2023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에 참가해 ‘자율주행 성능 부문’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0개 대학에서 총 40개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자율주행성능 부문과 무인모빌리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호남대 아스팔트는 ‘Asphalt_HU1’, ‘Asphalt_HU2’ 두 대의 차량을 직접 제작해 자율주행 성능 부문(랠리)에 참가했으며, 150m를 질주하는 가속성능 경기, 제동성능, 조향성능, 종합주행성능 경기 결과를 합산한 결과 우수한 점수를 얻어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출전한 두 대의 차량은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한국자동차연구원 영광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열린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 참가했던 EV 차량을 베이스로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장착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 호남대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 LINC 3.0 사업단,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이 차량 제작과 대회 경비를 지원했다.

ASPHALT 서유찬 회장(4학년)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도 출전한 두 팀 모두가 좋은 성적을 내며 마무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지난 영광대회가 끝난 후 일주일만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다시 장착하여 대회를 출전해야 하는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팀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밤을 새워가며 노력한 끝에 이런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손병래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차량 제작뿐만 아니라 그 차량에 맞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학생들의 팀워크와 열정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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