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RoboCup 2026 ARM Challenge’ 우승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7-06 15:47:54
서울시립대 로보틱스연구실 소속 'UOS Robotics' 팀이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로봇 및 인공지능(AI) 대회 ‘RoboCup 2026’ ARM Challenge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시립대학교 기계정보공학과 황면중 교수가 지도하는 로보틱스연구실 소속 'UOS Robotics' 팀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로봇 및 인공지능(AI) 대회인 ‘RoboCup 2026’ ARM Challenge(Autonomous Robot Manipulation Challenge)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UOS Robotics 팀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같은 부문에서 우승래 대회 통산 3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997년 시작된 '로보컵(RoboCup)'은 전 세계 로봇 공학 석학과 연구자, 미래 로봇 인재들이 첨단 로봇 기술을 겨루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로봇공학 국제 대회다. 올해는 45개국에서 364개 팀, 총 2,87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우승을 거머쥔 'UOS Robotics' 팀은 기계정보공학과 로보틱스연구실 소속 조성빈(석사과정), 최정현(석박사통합과정), 홍수현(석사과정), 강두인(석사과정), 김연재(학석사연계과정), 이유민(4학년) 등 6명이다.
지도교수인 황면중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밤낮없이 연구하며 고도화한 로봇 비전 기술과 매니퓰레이션 알고리즘이 2022년, 2023년에 이어 또 한 번의 세계 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한국에서 처음 열린 역대 최대 규모의 로보컵에서 훌륭한 팀워크를 보여준 6명의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미래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로봇 인재를 양성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햇다.
이번 3번째 우승을 통해 서울시립대학교 기계정보공학과는 최근 학계와 산업계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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