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25 수시 특집] 첨단 시대 선도, 창의 인재가 성장하는 대학

전공의 벽을 없앤 혁신 교육과정
학생 창업의 메카,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
캠퍼스 곳곳 마련된 개방형 창의 학습 공간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4-07-22 16:18:12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건국대학교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첨단 산업 시대를 선도할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쏟는다. 유연하고 학생 주도적인 학사 제도를 적극 도입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적극적으로 실현을 위해 도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무전공’, ‘신기술모듈형교육’ 등 전공의벽을 없앤 혁신교육과정 건국대는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 보장하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신입생 모집부터 ‘무전공 제도’를 신설했다. 무전공 학부인 ‘KU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308명을 모집하며, 각 단과대 자유전공학부로 422명 등 총 730명을 자유전공의 형태로 선발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학문 분야를 탐색한 뒤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전공을 결정하면서 학업 만족도가 높아지고 AI 시대 필수적인 학문간 융합 역량을 개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건국대의 혁신 교육과정을 대표하는 ‘드림학기제’는 학생 스스로가 창의활동 과제를 설계해 제안하고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기획한 활동에 부합하는 지도교수를 선정해 프로젝트 신청부터 성과제출까지 지도받는다. 건국대는 프로젝트별 신청 학점을 최대 15학점까지 확대하고 3학점 단위로 신청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드림학기제를 통해 더 많은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 누구나 우리 사회를 혁신하고 있는 신기술 분야에 대한 단기 집중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신기술 분야 모듈형 교육과정’, 산업체, 연구기관, 민간기관, 타 대학 등과 연계해 산업 실무 수준의 교육을 지향하는 ▲‘마이크로디그리 융합전공 교육과정’, 학생 스스로 건국대와 타 대학의 교육과정을 융합하여 건국대에 없는 전공을 자유롭게 만드는 △‘자기설계전공’ 등 창의 융합 인재로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건국대서 싹 틔운 학생 창업 기업, 글로벌 시장 노린다
건국대는 학생 창업을 독려하고 지원하는 창업 중심 대학으로 정평이 나면서 ‘한국의 MIT’로 불리고 있다. 전주기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한 건국대 창업지원단은 오랜 노하우와 성공적인 사업운영으로 창업 중심 대학을 이끌고 있다. 2019년부터는 중기부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건국대의 전폭적인 지원에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창업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 2021~2023년 건국대 학생들이 창업한 기업은 174곳이며, 매출액은 약 62억원에 달했다. 건국대 학생 창업 지원 규모는 지난 한해 약 71억원으로 다른 대학 평균 2배다.

김효재 학생(산업공학과 19)은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60개 이상의 컨셉 캐릭터로 생성해 원하는 제품으로 만드는 서비스 ‘쭉(ZOOC)’으로 지난 2020년 건국대 예비창업패키지, 이듬해 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았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어플리케이션 ‘ZOOC’을 런칭한 김 학생은 오는 1월 ‘KU-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미국 CES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캐릭터 생성 AI와 시안생성 기술을 활용한 ‘My pet Ai customization’(마이 팻 AI 커스텀)을 전시했다.

180개 이상의 기업 관계자들과 미팅을 통해 중국-미국 마케팅에이전시, 제작 POD기업들과 기술 협의 및 해외사업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국내 펫테크와 헬스케어 서비스들과기술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빠른 시일 내 기업 스케일업을 실현할 예정이다.

김효재 학생은 “초기 창업 단계에서 건국대 창업지원단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사업화와 특허 관련 멘토링을 받으며 막연하고 어려운 문제들도 헤쳐나갈 수 있었다. 이제 국내를 넘어서 해외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상을 실현하는 개방형 창의 학습 공간 조성
건국대는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 방향을 설계하고 적극적으로 학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창의 학습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건국대 캠퍼스에는 이미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제품까지 만들 수 있는 창의·융합형 교육 시설이 곳곳에 들어서 있다. 신공학관에 마련된 ‘스마트 팩토리’는 학생들을 위한 창작 공간이자 제작 실험실 역할을 하고 있으며, 건물 곳곳 조성된 ‘K-큐브’는 정적이고 폐쇄적인 열람실 구조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교류하며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만든 협동 학습 공간이다.

최근에는 상허기념도서관 열람실의 시설 리모델링을 마쳤다. 이번 리모델링은 학생들의 서로 다른 학습 방식과 공간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계획됐다. 우선 디지털 기기 기반 학습 방식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전 좌석 콘텐트를 사용할 수 있는 책상을 도입하고, 밀집도를 완화하기 위해 학생 1인당 사용 면적을 확대하는 동시에 좌석 수를 유지하기 위해 열람실 공간을 확장했다.

또 창가 공간에는 1인용 캐럴과 바(bar)형 테이블, 스탠딩 좌석을 혼합 배치해 학생들이 개별 선호와 성향에 적합한 학습 환경을 스스로 조성할 수 있다. 입구 로비 공간도 정비했다. 특히 복도에서 발생하는 통화 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휴대 전화 부스를 2열람실과 3열람실 입구 앞에 설치했다.

오현정 상허기념도서관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학생들이 더 많이 도서관을 찾고 지식을 탐구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첨단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플레이그라운드 ‘X-Space’를 조성했다. 건국대는 ‘X-Space’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건국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X-Space’에서 자유롭게 토론하며 상상의 공간을 가상·증강 현실로 실현하고 첨단 기기를 활용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X-Space’는 전공 교과목 수업 및 프로젝트, 각종 대회 준비를 비롯해 다양한 협업이 가능한 개방형 실감미디어 학습공간이다. ▲크로마키와 VR모션캡쳐 장비를 갖춘 콘텐츠 제작실 ‘X-Studio’ ▲창작·기획·실습 등을 위한 학생 지도 창작소 ‘X-Arena’ ▲시뮬레이터 운영·체험 및 학생 주도 학습 공간 ‘VR 실습실’ ▲실감미디어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한 ‘시제품 제작실’ 등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공간은 학생들이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효율적으로 공간을 변형할 수 있도록 꾸몄다. 움직이기 쉬운 큐브형 의자와 바퀴형 책상을 배치했고, 회의 공간에는 슬라이딩 가벽을 설치해 쉽게 분리하거나 조합할 수 있다.

[인터뷰] 박종효 건국대 입학처장


  Q. 어떤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는가.
건국대학교는 우수한 인재를 다양하게 규정하고, 여러 전형요소의 조합으로 전형취지에 맞춰 선발하고 있다. 학생부위주전형에서는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논술위주전형에서는 분석력과 통찰력을 지닌 학생을, 수능위주전형에서는 학업역량에 충실한 학생을, 실기·실적위주전형에서는 예체능의 재능을 지닌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 다양한 학생을 선발함으로써 이후 입학자 상호 소통을 통한 시너지 또한 기대할 수 있다.

Q. 2025 수시, 정시 비율과 이 같은 비율을 설정한 배경은.
건국대는 정시를 40% 선발해야 하는 학교다. 따라서 2025학년도 수시전형에서 59.9%, 정시전형에서 40.1%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교는 매년 ‘입학전형 합격자 종단연구’를 통해 입학자들의 성적과 학교 적응 등을 분석하고 차차년도 전형 설계에 반영한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최근 몇 년간 공통적으로 학생부위주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성적(GPA)이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지속적으로 우수하게 유지되며, 자퇴 등의 부적응 비율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부분의 학과에서 수시전형으로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 원하며, 수능(KU일반학생)의 선발인원을 줄일 것을 요구한다. 따라서 정시 40% 비율을 맞추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던 농어촌학생을 2024학년도부터 수능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부터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을 정시로 이동하여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Q. 작년과 비교해 올해 입시에서 달라진 점은.
건국대 2025학년도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사 구조개편’을 통해 무전공 및 단과대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2학년 때 학교 전체 전공으로 지원이 가능한 무전공(KU자유전공학부)으로 30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6개 단과대학에서 단과대 자유전공학부로 총 422명을 모집한다.


또한 학사 구조개편으로 인해 학과(부)의 변동이 있다. 주로 공과대학, 융합과학기술원, 생명과학대학에서 개편이 되었으며, 사회과학대학의 융합인재학과와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폐지됐다.


둘째,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반영 시, 계열별로 ‘영역별 선택과목 지정이 폐지’됐다. 기존에는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은 미적분 또는 기하 중 택1이었고, 탐구는 과학탐구 2과목을 응시해야 했는데, 2025학년도부터는 이러한 지정을 모두 폐지했다. 셋째,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모든 전형에 감점표를 적용’하여 반영한다. 전형별 총점 1,000점에서 감점한다.


넷째,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던 학생부종합(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을 ‘정시모집 수능(기초생활및차상위)’로 전형 시기와 전형방법을 변경하여 선발한다. 수능 100%로 선발할 예정이다.

다섯째, 학생부종합(사회통합)의 지원자격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국가보훈대상자, 의사상자 및 자녀, 직업군인 등의 자녀 등 다양한 지원자격으로 선발했으나, 2025학년도부터는 학생부종합(사회통합)을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및차상위’ 자격만으로 선발한다.

여섯째, 실기/실적(KU체육특기자)의 육상 및 테니스 지원자격이 일부 변경된다. 육상에서는 고교 재학 중 전국규모 대회 1,500m, 5,000m, 10,000m, 3,000m 장애물, 10km 종목에서 기존의 4위에서 ‘3위’ 이내의 입상실적이 있는 자로 변경된다. 테니스는 고교 재학 중 전국규모의 국내대회(대학, 실업), 국제대회의 단체전, 개인전에 3년 이내 25개 대회 이상 출전한 자의 자격이 추가된다.

일곱째, 정원 내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 선발 인원이 6명에서 2명으로 줄어들며, 수시모집에서 정시모집으로 모집시기가 변경된다. 모집시기만 변경되고, 전형방법은 기존과 동일하여 서류 70%와 학생부(교과정량) 3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여덟째,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방법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인문, 자연, 예체능 계열을 1,2로 세분화하여 반영 비율이 다르게 적용되었으나, 2025학년도부터 언어중심, 수리중심, 예체능, 무전공(KU자유전공학부)로 구분하여 비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홉째, 수능 영어등급의 환산표를 변경한다. 기존에는 인문/수의예과, 자연/예체능으로 계열을 구분하여 적용했던 환산표를 모든 계열에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Q. 수능 선택과목 지정 폐지와 정시 수능 반영방법 변경 등 문이과 통합 기대효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2025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선택과목의 지정을 폐지한다. 이렇게 변경하는 배경에는 고교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도 학생들이 계열 구분없이 다양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게 운영되고 있으며, 대학에서도 무전공 등의 확대로 학과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학문간 융합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등 교육 환경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수능 선택과목의 지정을 폐지함으로 자연계열 학생이 인문계열로의 교차지원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며, 인문계열 학생들도 학업역량이 뒷받침된다면 자연계열 학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고 볼 수 있다.

Q. 정시 수능 반영방법에서 기존 인문/자연/예체능 구분과, 언어중심/수리중심/예체능 구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기존에는 계열로만 구분하여 반영비율을 일괄 적용하였으나, 현재의 구분은 모집단위의 특성에 맞게 언어중심과 수리중심으로 구분한다. ‘언어중심’은 문과대학 전학과, 사범대학(일어교육과, 교육공학과, 영어교육과), 예술디자인대학(의상디자인학과-인문계)가 해당하며 반영비율은 국어 40%, 수학 30%, 사/과탐(2과목) 20%, 영어 10%, 한국사는 감점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수리중심’은 자연계열의 전체 학과 뿐만 아니라 인문계열 중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부동산과학원의 전학과가 해당하며, 국어 30%, 수학 40%를 반영한다. 2025학년도의 특징은 계열 구분을 단순화하고, 모집단위의 특성에 맞게 반영비율을 적용한다는 점이다.

Q. 입시 운영에 있어 주안점은 무엇인가.
입시운영에서 가장 주안점을 두는 것은 전형운영의 ‘공정성’이다. 전형운영의 공정성은 전형운영의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공시된 절차대로 운영하고, 결과를 공개하는 것까지를 말한다. 건국대는 모집요강을 통해 전형의 지원자격, 평가내용과 절차를 상세하게 담고 있고, 경쟁률이나 입학전형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Q. 공정한 선발을 위해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공정한 선발을 위해 전형의 절차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과 함께 지원자로 하여금 전형에 관한 충분한 이해로 지원함에 편안한 전형이어야 한다. 전형별로 보면, 학생부위주전형에서는 입학사정관의 전문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고교교육과정과 학생부 기재 이해를 위한 다양한 교육훈련을 마련하고 있다. 그리고 논술위주전형에서는 모의논술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본교 논술의 난이도와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논술가이드북과 해설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수능위주전형에서는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열별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했다.

Q. 2026 전형계획에 어떤 전형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다.
2026학년도 시행계획은 지난 4월의 학사구조개편 내용을 반영하지 않았다. 이후 학사구조개편 내용을 반영한 이후 변경된 2026학년도 시행계획과 모집요강을 참고하기 바란다.

Q.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건국대의 강점은.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대학, 건국대는 하나의 캠퍼스 안에서 다양한 전공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인문사회 클러스터, 이공학 클러스터, 생명과학 클러스터, 예술디자인 클러스를 모두 한 캠퍼스 안에 있는 것은 융복합 교육의 메카로서의 건국대의 경쟁력이기도 하다.

Q. 올해 신설되는 모집단위나 집중 지원이 이뤄지는 특화학과 등이 있다면.
2025학년도 집중해야 할 모집단위는 KU자유전공학부(무전공 모집)이다. KU자유전공학부는 무려 30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전형에서 179명, KU논술우수자전형에서 69명, 수능위주전형에서 정시 가군으로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KU자유전공학부는 입학 후 2개 학기가 지난 2학년에 본교에 설치된 학부(과)/전공을 선택할 수도 있고, 학생이 직접 설계하는 자기설계 전공을 진행할 수도 있다.

Q. 건국대의 무전공 선발 확대 계획과 자세한 설명(자유전공학부 등).
건국대는 무전공선발과 단과대 자유전공학부로 선발할 예정이다. 무전공 선발은 KU자유전공학부 모집단위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총 308명을 선발하며, 수시 KU자기추천에서 179명, KU논술우수자에서 69명, 정시 KU일반학생으로 60명 각각 선발한다. 무전공의 경우, 계열이나 단과대로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KU자기추천전형에서의 진로역량을 성장역량으로 대체되어 평가항목이 변경된다. 또한 KU논술우수자의 경우는 기존의 인문계열과 자연계열과는 다른 출제범위를 갖고 있으며, 수능위주전형인 KU일반학생의 경우는 인문중심과 수리중심의 반영 방법 중 지원자에게 더 유리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Q.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말이 있다면.
지난 2023년에 발표하였던 2025학년도 시행계획는 학사구조개편 반영으로 인해 변경이 많다. 첫째, 반드시 2025학년도 모집요강을 확인하기 바란다. 둘째, 변경된 모집단위와 전형요소, 반영방법 등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세 번째, 2024학년도 대비 변경되었거나 모집인원이 확대된 모집단위를 주목해야 한다. 변화가 많은 2025학년도 입학전형이지만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2025학년도 입학전형에서 보이는 혼란은 여러분에게 ‘기회의 땅’일 것이라 확신한다.


Q. 서류평가시 학생부에서 가장 중시되는 부분은 무엇인가.

▶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전 영역이 모두 평가대상이며 학교생활기록부 내 모든 기재가 중요한 서류평가의 근거가 된다.
따라서, 학업적 유불리에 따라 선택적으로 학교생활을 한 학생보다 학교생활 전반을 충실히 임한 학생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Q.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나.
학생부교과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 전형은 학생부(교과정량) 70%와 학생부(교과정성) 30%를 합산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정성) 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내 ‘교과학습발달상황’ 영역만을 평가대상으로 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종합
단계별전형인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하고,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하여 합격자를 선발하는 전형이다. 일괄합산전형인 학생부종합(사회통합,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성화고졸재직자)는 면접없이 서류만으로 평가하며 서류 70%와 학생부(교과정량) 30%를 합산하여 합격자를 선발하는 전형이다.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Q. 2025학년, 2026학년 전형 각 변화에 수험생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나.
▶ 건국대는 2025학년도에 KU자유전공학부(무전공 모집단위)와 단과대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여 전형별로 학생을 선발 예정이다.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에서는 단과대 자유전공학부 257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에서는 KU자유전공학부 179명을 선발한다. 또한, 논술(KU논술우수자)에서는 단과대 자유전공학부 105명과 KU자유전공학부 6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KU자유전공학부의 경우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서류평가에서 기존 학과 모집단위와는 다른 인재상과 평가요소 및 항목을 활용하여 평가가 진행된다. 따라서, 본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설되는 모집단위와 그 평가에 대한 부분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Q. 면접 대비를 위한 조언은.
▶ 모든 면접 질문이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에서 나오는 만큼 본인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평가자는 면접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지원자가 학습한 내용의 개념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활동의 진행 과정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인의 학교생활기록부를 겉핥기 식으로 읽는 것에 그치기 보다, 왜 이 경험을 하게 되었는지, 과정과 결과는 어떠한지, 활동이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지 등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미리 답변을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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