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17년 장학 기부 삼영전자공업에 감사패
누적 3억7천만 원 기부…산학협력 확대 논의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2-06 15:40:50
가천대 이길여 총장(사진 오른쪽)이 6일 김성수 삼영전자공업㈜ 대표(사진 왼쪽)에게 17년간 이어온 장학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가천대학교가 6일 대학 총장실에서 성남시 소재 삼영전자공업㈜ 김성수 대표를 초청해, 17년간 이어온 장학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산학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삼영전자공업은 2009년부터 가천대에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3억 7천만 원에 이른다. 가천대와 삼영전자공업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취업·연구·현장실습을 연계한 산학 네트워크 구축 등 포괄적인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성수 대표는 “지역 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해 대한민국 산업 현장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기업가로서 가장 큰 보람”이라며 그동안 이어온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삼영전자공업㈜은 1968년 설립된 국내 최대 전해콘덴서 전문 제조기업으로, 전자·전기·자동차·산업용 부품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가천대와 삼영전자공업은 앞으로도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기반 인재 육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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