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스마트양돈 실습농장, ‘CSY 2200 Club’ 4년 연속 선정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5-11 15:38:41

‘2026 팜스코 파트너스데이’ 행사에서 4년 연속 ‘CSY 2200 Club’에 선정된 연암대 스마트양돈 실습농장 김형주 실습농장장(오른 쪽에서 3번째)과 하태주 팀장(왼쪽에서 3번째). 사진=연암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암대학교 ‘연암대 스마트양돈 실습농장’이 최근 열린 2026 팜스코 파트너스데이에서 우수 양돈농가 인증 프로그램 ‘CSY 2200 Club’에 4년 연속 선정됐다.


2018년부터 시작된 ‘팜스코 CSY 2200 Club’은 모돈당 연간 지육 체중 2,200kg 이상을 달성한 우수농장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연암대학교 스마트양돈 실습농장을 포함해 전국 25개 양돈농장이 선정됐다.

연암대 스마트양돈 실습농장은 2023년 처음 ‘CSY 2200 Club’에 선정된 후, 2026년까지 4년 연속 인증을 받으며 우수한 양돈 생산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양돈 실습농장은 CSY 2,221kg, MSY 24.9두, PSY 28.6두, , 1등급 출현율 84.3%를 기록하며, 전국 5,000여 양돈농가 중 상위 1% 수준에 해당하는 생산성과 품질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연암대 스마트양돈 실습농장의 CSY는 2023년(2022년 실적 기준) 2,202kg을 기록한 이후, 2026년(2025년 실적 기준) 2,221kg을 달성하며 4년 연속 인증 기준 2,200kg을 넘어섰다.

이러한 성과는 연암대 스마트양돈 실습농장의 체계적인 사양 관리와 정밀 운영이 바탕이 됐다. 실습농장은 성장 단계별 이동 및 사양 관리는 물론 환기, 온도, 급이, 급수, 체중 측정 등에 첨단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해 최적의 양돈 사육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그 결과, MSY는 2020년 18두에서 2025년 24.9두, PSY는 2020년 22.3두에서 2025년 28.6두로 크게 향상됐다. 1등급 출현율 또한 2020년 75.5%에서 2025년 84.3%로 상승하며, ‘K-스마트팜 허브 대학’으로서 차별화된 사양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김형주 실습농장장은 “4년 연속으로 팜스코 CSY 2200 Club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생산성 향상과 질병 관리에 힘써온 연암대 스마트양돈 실습농장 담당자들의 노력과 팜스코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연암대가 보유한 첨단 ICT 융복합 스마트축산 실습농장, 스마트팜 실습 인프라, 농축산분야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 농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팜스코는 차세대 농축산업을 이끌 영농 기술인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5년까지 9년간 연암대에 3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연암대와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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