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우즈베키스탄 주요 국립대학과 교육협력 기반 강화

학생·교수 교류, 복수학위 추진 등 포함…글로벌 교육·연구 선도 역할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12-05 15:39:33

호남대가 우즈베키스탄 주요 국립대학과 전략적 교류 협력 양해각서 및 업무협약 의향서를 체결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호남대학교 박상철 총장과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12월 4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제2회 한-우즈벡 대학총장 포럼’에 참석, 우즈베키스탄 주요 국립대학과의 교육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 행사는 한국 교육부와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양국 25개 대학 총장 및 부총장단이 참여해 미래 고등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 호남대학교는 ▲사마르칸트 국립 외국어대학교 ▲우즈베키스탄 국립 세계언어대학교 ▲나망간 국립기술대학교 ▲나보이 국립대학교 등 4개 국립대학교와 전략적 교류 협력 양해각서(MoU) 및 업무협약 의향서(LoI) 를 체결했다. 협약에는 학생·교수 교류, 공동 연구 수행, 학술행사 공동 개최, 복수학위 추진 등 실질적 국제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항목이 포함됐다.

박상철 총장은 “AI 시대 글로벌 융합형 인재 양성이라는 포럼 주제는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국제협력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며 “이번 협정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대학과의 교류가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포럼 내 대학 소개 발표 세션에서 호남대학교의 교육 역량과 국제화 전략을 발표해 우즈베키스탄 교육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협력 대학들과 후속 프로그램 운영 방식, 세부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그 결과 협약 서명 절차와 실행 단계까지 논의가 진전됐다.

한편, 이번 포럼은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이며, 2025 글로벌 AI 인재 양성 및 교육포럼(GATE·Global AI Talent & Education Forum) 과 연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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