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 창업보육센터, 노원구와 창업패키지 2차 모집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10-28 15:33:44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인덕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노원구와 공동으로 인덕창업팩토리 입주기업의 사업화 역량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제2차 창업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했지만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차 지원에서는 9개 입주기업에 마케팅·홍보와 국내외 특허권 취득 등 사업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인덕창업팩토리 및 협력 센터 입주기업 중 총 5개사 내외를 선정하며 기업의 사업 단계와 수요에 따라 필요한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은 전문가 1:1 멘토링과 시장반응조사, 사업화 바우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멘토링은 경영·마케팅·인사·노무·재무·회계 등 기업 운영 분야를 다루며, 시장반응조사는 창업아이템에 대한 온·오프라인 반응을 분석한다.
사업화 바우처는 특허와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 기업·제품 인증, 카탈로그 및 홍보동영상, 홈페이지·쇼핑몰, 시제품 제작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사업화와 판로 확대에 필요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6일까지 인덕대 창업보육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기업은 내·외부 전문가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센터 홍보 프로그램 참여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선정 이후 기업별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2027년 1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인덕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원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예비·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사업화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덕대는 이와 함께 노원구와 협력해 창작·제작 지원 공간인 ‘노원메이커스원’의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2024년부터 운영해 온 데 이어 최근 교내 덕관 1층에 제2센터를 개소했다.
제2센터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자외선(UV) 평판프린터, 3D 스캐너 등을 갖췄으며 청년과 대학생,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인덕대는 3D 모델링, AI 콘텐츠 제작, 브랜딩 등 취·창업 교육을 확대하고 2027년부터 ‘3D프린팅 출력 의뢰 서비스’를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 사업화 지원과 제작 공간 운영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인덕대와 노원구는 예비 창업 단계부터 사업화 이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지역 창업 지원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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