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영웅, 대형 행사 20개 뒤로하고 팬들과 ‘전국 정모’ 선택
강승형 기자
skynewss@nate.com | 2026-03-26 15:43:37
지난 2월 28일 진행된 강진 청자 축제에 1만 2천여명이 넘는 팬들과 관광객을 동원한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몸값이 상한가를 치고 있다. 많은 지자체에서 황영웅을 축제에 섭외하기 위해서 물밑 경쟁이 치열하며, 현재 20여 곳이 넘는 축제 섭외가 들어온 것으로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수 황영웅은 대형 행사 20개를 뒤로 하고 파라다이스 공식 팬카페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정모에 참여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지난 제54회 강진 청자 축제에 1만 2천여명이 넘는 팬들과 관광객이 몰리면서, 가수 황영웅은 행사가 마무리 되고 잠시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퇴근길을 진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강진 청자 축제 행사 측과 경호업체의 권유로 안전을 최우선 하며 퇴근길 인사를 하지 못하고 행사가 마무리 지어졌다. 가수 황영웅은 수 많은 팬들에게 첫 공식 일정에서 감사의 인사를 하지 못한 미안함과 감사함으로, 팬들의 자발적인 정모에 참여를 결정한 것이다.
황영웅은 공식팬카페에 “감사와 미안함의 편지를 올리며, 명예와 돈을 뒤로 하고 여러분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손 편지를 전했다. 이번에 팬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정모는 오는 4월 16일 울산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전국 15곳에서 전국적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이번 전국 정모는 팬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며, 지역마다 팬카페 특성을 살려 다양한 곳에서 진행이 되며,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전국적인 정모인만큼 자신이 속하는 지역 팬들만 참여할수 있으며, 잔여 좌석이 있을시에만 타지역의 입장을 허락하는 공식팬카페의 내부규정도 전했다.
한편, 가수 황영웅은 첫 공식 외부일정인 강진 청자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면서 대형 팬덤을 가진 새로운 트로트 가수의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방송 관계자에 의하면 황영웅 측은 공중파 음악방송과 출연을 최종 조율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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