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스톤, ‘GLAM 마케팅크루’로 브랜드·청년 연결하는 AI 시대 커리어 생태계 구축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9-17 15:30:31
GLAM 마케팅크루 2기 참여자들이 오리엔테이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글램스톤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AI 기술의 발전으로 채용 기준은 ‘무엇을 배웠는가’에서 ‘실제로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가’로 이동하고 있다. 그러나 청년들은 여전히 ‘경력이 있어야 취업하고, 취업해야 경력을 쌓는’ 모순에 놓여 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6년 8월 청년층 고용률은 44.1%로 전년 동월보다 1.0%포인트 하락했고, 실업률은 5.4%로 0.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에서는 ‘직무 관련 실무 경험’이 채용 시 최우선 고려 요소(67.6%)로 꼽혔으며, 한국표준협회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4.4%가 실전형 AI 인재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가운데 마케팅 컨설팅 기업 글램스톤(대표 이수빈)은 청년들이 취업 전부터 기업의 실전 과제를 해결하며 경력을 쌓을 수 있는 ‘GLAM 마케팅크루 2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GLAM 마케팅크루는 브랜드의 실제 마케팅 과제를 청년의 실무 경험으로 연결하는 프로젝트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 활동은 ‘마케팅·트렌드 매거진 운영 → 브랜드 실전 프로젝트 → 공동 IP 콘텐츠 확장’의 선순환 구조로 진행된다.
첫 단계에서는 AI·마케팅·트렌드를 다루는 인스타그램 기반 인사이트 매거진 ‘DingDong’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최신 시장 변화를 조사한 뒤 이를 마케팅 관점의 콘텐츠로 재해석하며 리서치와 콘텐츠 기획 역량을 기른다.
GLAM 부계정마케팅랩 사이트 화면. 사진제공=글램스톤
이어 ‘GLAM 부계정마케팅랩’과 연계한 기업 마케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기업의 과제를 바탕으로 핵심타깃을 분석하고 브랜드 페르소나와 부계정 전략을 설계한 뒤, 콘텐츠 발행과 광고 집행을 통해 유입·참여·전환 데이터를 직접 검증한다.
기업은 새로운 타깃과 마케팅 전략을 빠르게 실험하고, 청년은 자신이 무엇을 바꾸고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 데이터로 보여주는 ‘증명 가능한 첫 경력’을 확보한다. 청년의 신선한 기획과 실행력이 브랜드 성과로 이어지고, 기업의 실전과제가 다시 청년의 커리어 자산이 되는 상생 구조다.
프로젝트 경험은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공동 지식자산(IP)으로 확장된다. 크루들은 브랜드 부계정 마케팅을 주제로 한 실전 전자책 공동집필에 참여해 프로젝트 성과와 데이터, 페르소나 전략 노하우를 콘텐츠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제 해결경험을 포트폴리오와 전문 콘텐츠로 축적하고, 향후 개인 브랜딩과 수익창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수빈 글램스톤 대표는 “AI 시대에는 하나의 직업만으로 나를 설명할 수 없다. 커리어· 디지털·로컬 등 3개의 세계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이제는 단순한 취업을 넘어 직업·디지털·로컬의 세계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스스로 수익을 창출해내는 역량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GLAM 마케팅크루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커리어 연착륙을 돕는 한편, 매거진·캐릭터·전자책 등 공동 IP를 기반으로 기업의 성과와 청년의 성장 동력이 함께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수빈 대표는 20년간 300여 개 브랜드의 성장 전략을 수행해왔으며, 현재 GLAM 부계정마케팅랩과 GLAM 마케팅크루 등을 통해 브랜드와 마케팅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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