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윙스카이,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합격자 또다시 배출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4-24 15:28:05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성인승무원학원 윙스카이는 올해도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채용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학원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꾸준한 합격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격자들의 특징은 재지원자의 비율이 높다는 점이다. 대한항공 채용에서 첫 지원 합격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흐름과 달리, 아시아나항공에서는 탈락 경험 이후 재도전을 통해 합격한 사례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 또한 다양해지는 추세다. 대학생뿐 아니라 이직을 준비한 20대 후반 지원자들의 합격 비율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일부 지원자는 신체적 조건에 대한 우려를 극복하고 합격한 사례도 포함돼, 준비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어학 스펙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토익 점수 없이 토익스피킹 성적으로 지원해 합격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으며, 남성 지원자의 경우 2년제 대학 졸업자 합격 사례도 나왔다. 또한 타 교육기관에서 탈락 경험을 겪은 뒤 재도전 끝에 합격한 사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복수 항공사 합격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나항공과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등에 동시에 합격한 지원자들이 배출되며 ‘복수 합격’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합격자들은 지난 4월 20일 항공사에 입과해 약 8주간의 신입 승무원 교육을 받은 뒤 윙 수여식과 함께 첫 비행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윙스카이는 최근 대한항공 채용에서도 다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합격자들은 현재 수영 테스트와 신체검사를 진행 중이다. 진에어 채용에서도 남성 최종 면접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학원은 20세 이상 성인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소수정예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출신 승무원과 면접관, 외항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을 맡고 있다. 또한 지점 확장 없이 서울 마포구 홍대 단일 지점으로 운영하며 집중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교육 과정은 기초반부터 실전 면접 대비까지 단계별로 구성되며, 자기소개서 첨삭과 영상·토론·임원·영어 면접 등 항공사 채용 절차에 맞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현재 채용이 진행 중인 항공사로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 국내 항공사와 KLM, 에어아시아 엑스, 에미레이트항공, 에티하드항공, 싱가포르항공 등 외국 항공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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