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학생 1천720명, 제15회 법조윤리시험 합격

합격률 81.09%로 전년 대비 큰 폭 하락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4-09-12 15:40:10

법조윤리시험 합격자 현황. 자료=법무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변호사시험 합격을 위해 로스쿨 학생들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법조윤리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법무부는 지난 8월 3일 제15회 법조윤리시험을 실시한 결과, 응시자 2,121명 중 1,720명이 합격하여 81.0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2밝혔다. 올해 합격률은 지난해(92.40%)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법조윤리시험은 각 로스쿨에서 법조윤리 과목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다. 합격기준은 만점의 70% 이상으로, 선택형 40문항 중 28문항 이상 득점 시 합격하고, 그 성적은 변호사시험의 총득점에 산입하지 않는다.

법무부는 “이번 시험에서는 법조윤리 전(全) 분야에 관한 문제를 균형 있게 출제했고, 최근 법조인에 대한 직업윤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법령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사례 응용력도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에도 법무부는 ‘변호사의 직업윤리 평가’라는 시험의 목적에 부합하고, 시험의 검정기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법조윤리시험을 출제하고, 응시자가 충실하게 준비하여 법조인으로서의 윤리관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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