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도서관, ‘광주, 이름을 걷다’ 영상 공모전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6-30 15:23:02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전남대학교 도서관이 광주 도로명에 담긴 역사적 인물과 이야기를 현대적인 영상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영상 공모전 ‘광주, 이름을 걷다’를 개최한다.


공모 내용은 역사‧위인에서 유래된 광주의 도로명 10개(무진대로, 충장로, 금남로, 제봉로, 사암로, 면앙로, 송강로, 서하로, 하서로, 고봉로) 중 하나를 선택 후 역사, 인물, 고문헌, 설화 등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 자유로운 주제의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다. 생성형 AI 활용도 가능해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영상 제작이 기대된다.

공모전은 대학 구성원과 광주·전남 지역민 누구나(개인 혹은 5인 이내의 팀)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6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편(50만 원 상당 부상), 최우수상 2편(각 25만 원 상당 부상), 우수상 5편(각 10만 원 상당 부상) 등 8편을 선정하며, 참가한 지역민에게는 2027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 이용증 발급 혜택도 주어진다.

공모전 심사 결과는 10월 30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수상작은 현재 개발 중인 ‘광주 도로명 인터랙티브 맵’에 탑재되어 서비스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경환 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민들이 매일 걷는 도로 이름 속에 숨겨진 역사와 문화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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