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음악의 미래를 여는 신진 작곡가들의 축제, ‘제6회 곡 짓는 젊은이들’

-신진 작곡가 5인, 자신만의 색으로 그리는 우리 음악의 미래
-젊은 작곡가들의 도전과 창작을 응원하는 무대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25-11-13 15:22:40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예술숲(대표 김면지)은 오는 11월 28일(금), 경기도국악원 국악당에서 한국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소개하는 무대 <제6회 곡 짓는 젊은이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신진 작곡가들이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펼치며 우리 음악의 미래와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곡 짓는 젊은이들>의 역사와 함께해 온 평론가 윤중강이 해설을 맡고 조광석이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주축이 되어 후배 작곡가들의 신작을 품격 있게 선보인다. 올해는 김관우, 강은영, 박소연, 변재벽, 최은아 다섯 명의 신진 작곡가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자가 곧 작곡가였던 시대와 달리, 오늘날 국악계에서 작곡의 역할은 한층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신진 작곡가들이 음악 시장에 진입하기에는 여전히 현실적인 제약이 많다. 국공립 단체의 위촉 중심 구조와 기성 작곡가 중심의 체계가 굳어진 상황에서 예술숲은 젊은 작곡가들이 자신만의 목소리로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모색해왔다. 이러한 공감과 취지 속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바로 <곡 짓는 젊은이들>과 <예술숲 국악실내악 작품공모>이다.

<곡 짓는 젊은이들>은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신진 작곡가 발굴 프로젝트로, 자유로운 창작을 통해 예술세계의 확장과 음악시장의 다양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9명의 작곡가와 30여 곡의 창작 작품이 이 무대를 통해 발표되었으며, 이들은 국악계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 잡아 우리 음악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신진 작곡가들이 경쟁의 부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연을 통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악보집 발간과 저작권 보호 등으로 창작물이 지속적으로 연주되고 순환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술숲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통예술 분야 작곡가들의 악보 및 저작권 보호·관리를 선도하고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 기업으로, 2022년 ‘KBS 국악대상 출판 및 미디어상’을 수상하며 예술 생태계 내 상생 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살아남기 위한 예술이 아닌,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예술’을 주제로, 다섯 명의 젊은 작곡가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새롭게 빚어낸 작품을 통해 진정으로 원하는 음악을 만들고 즐기는 과정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공연을 기획한 예술숲 김면지 대표는 “<곡 짓는 젊은이들>은 신진 작곡가들이 어떤 속박도 없이 다양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을 만드는 행복한 여정”이라며, “대중적이든 실험적이든, 그들이 빚어낸 모든 음악을 환영하며, 이들의 작품이 더 많은 무대에서 울려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곡 짓는 젊은이들>은 젊은 작곡가들이 자신만의 예술길을 개척해 나가는 과정을 예술숲이 든든한 울타리로 함께하며, 새로운 시도와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플랫폼이자 우리 음악의 미래를 함께 키워가는 희망의 장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이 새로운 국악의 흐름을 느끼고, 젊은 예술가들의 진심 어린 창작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길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무료)로 진행되며, 주최 및 주관은 ㈜예술숲,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ARKO Partners가 후원한다. 공연 및 취재 관련 문의는 ㈜예술숲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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