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 ‘2026 대중음악 비즈니스 인력양성’ 사업 선정…서울바이브즈 참여기업 합류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8-11 15:21:55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 대중문화사업단(단장 이영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대중음악 비즈니스 인력양성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K-POP 및 대중음악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동서울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중음악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전문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2026 DuDream: Music Industry Incubation’을 출범하고, 전국 대학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2026 DuDream: Music Industry Incubation’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는 밀착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육생들은 8주간 ▲캐스팅 및 신인개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A&R ▲인하우스 프로덕션 ▲레코딩 프로덕션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영상 콘텐츠 기획 ▲라이브 뮤직 투어 비즈니스 ▲마케팅 및 PR ▲음악산업 경영 실무 등 대중음악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개 핵심 분야의 실무교육과 피칭세션을 이수하게 된다.

각 분야별 4인으로 구성된 소수정예 방식으로 총 48시간의 집중 교육이 진행되며, 국내 엔터테인먼트 및 대중음악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12명의 전문가가 강사 및 멘토로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분야별 실무교육과 함께 멘토링 및 피칭세션을 통해 현업의 노하우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서울바이브즈㈜는 마운드미디어, 미스틱스토리, DSP미디어, 플랙스앤코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함께 이번 사업의 참여기업으로 합류한다.
서울바이브즈는 교육 이후 진행되는 현장 연계 과정에 참여하며, 마케팅 및 PR 분야의 실무교육과 피칭세션에는 홍성범 서울바이브즈 대표 (AJUNE)가 멘토로 참여한다.

홍성범 대표는 약 70만 규모의 뮤직크리에이터 브랜드 KOZYPOP을 설립해 음악 콘텐츠와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왔다. 멜론스테이션 팟캐스트 ‘SOULBYSEL’ 공동제작을 비롯해 제일기획, 이노션, 카스 등과 음악 기반 광고 및 콘텐츠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현재 동서울대학교에서 엔터테인먼트 및 K-POP 관련 실무 교육을 맡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러한 음악 콘텐츠 및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음악 산업의 마케팅·PR 구조와 콘텐츠 기획, 아티스트와 음악을 대중에게 연결하는 실무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책위원회 ‘대중음악’ 분야 정책 자문위원인 동서울대 대중문화사업단 이영주 교수는 “이번 사업은 세분화·집중화된 동서울대학교의 교육 역량이 학내의 조직적인 취업 시스템과 연계돼 대중음악 산업 현장 인력 배출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실용음악과에 집중돼 있던 대중음악 관련 고등교육이 보다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8월 1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40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교육 및 인턴십 과정은 8월 24일부터 2027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지원 방법과 모집 요강은 공식 신청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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