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사이버·피싱 범죄 대응 ‘제7회 국제학술세미나’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7-07 15:19:31
학술 세미나 첫째 날인 8일엔 한림대 융합과학수사학과 김지온 교수의 ‘사이버범죄 수사단서 통합분석 및 추론시스템 연구개발 중간성과’ 발표로 시작한다. 이 연구개발 과제는 사이버범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경찰청 R&D 사업의 일환으로 한림대 주관하에 총 16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며 24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화이트스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스톤인테그리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CSLEE가 참여해 사이버 OSINT 수집 시스템부터 AI기반 용의자 추론 및 통합 플랫폼에 이르는 ‘Cyber C.O.P’의 핵심 기술들을 소개·시연한다.
2일차인 9일은 수사정보분석 연구사례 및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오전에는 ‘데이터포렌식연구 학술대회 세션’이 열리며 한림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신진 연구자들의 최신 학술논문 발표와 우수 논문 시상이 이어진다.
오후에 진행되는 ‘수사정보분석 실무사례 공공세션’에서는 국내외 수사정보분석 실무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전개된다.
i2 Group의 아시아·태평양 기술영업 총괄인 치 문 호우(Chee Mun How)를 비롯해 한림대 융합과학수사학과 우병관 교수, 부산경찰청 전병하 경감, 세종경찰청 박정훈 경위, 경찰수사연수원 권우성 교수, 사이람 김태령 차장, 한림대 융합과학수사학과 원광재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이들은 범죄정보 인텔리전스 분석 솔루션인 i2를 활용한 범죄정보분석, 법인 대포통장 유통 수사정보분석 사례, 에이전틱 AI를 활용한 범죄 네트워크 분석 등 일선 치안 현장과 밀접한 수사정보분석 실무사례 및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진화하는 사이버·피싱범죄 위협에 맞서 최신 R&D 성과를 실증하고, 포렌식 인텔리전스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수사 고도화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관·산·학·연 범죄 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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