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인도네시아 해외봉사 ‘해온길봉사단’ 발대식

교육·문화 프로그램 발표·시연·음식 시식…활동 각오 다져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7-09 15:22:42

인도네시아 해외봉사 ‘해온길봉사단’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남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호남대학교가 단순한 해외봉사를 넘어 교육과 문화, 전공을 연계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해온길봉사단’ 발대식을 9일 개최했다.


‘해온길봉사단’은 7월 중 인도네시아 해외봉사에 나서는 학생들로 구성됐다.

‘해온길봉사단’은 지난 5월 ‘2026년 대학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참여자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6명의 재학생과 인솔자 4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최종 선발 이후 약 두 달간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선발된 봉사단은 오는 7월 13~26일 13박 14일간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수까부미 지역의 가나안농군학교와 Cikahuripan 초등학교, 반둥지역 UPI대학교(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등 협력기관에서 교육봉사와 전공연계 봉사, 공동협력 활동, 문화교류, 대학 간 국제교류 등을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우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해외봉사단의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그동안 준비한 프로그램을 직접 발표·시연하며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문화교류팀은 현지에서 선보일 사물놀이와 K-POP 댄스, 태권도 시범, 태권무 등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공연을 시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학생 대표에게 해외봉사단 단복을 전달하고, 참가 학생 전원이 단복을 착용한 채 단체 기념 촬영을 하며 대한민국과 호남대학교를 대표하는 글로벌 봉사단으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될 한국음식페스티벌 시식 행사도 이어졌다. .

호남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지 주민들과 진정성 있는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과 호남대학교의 가치를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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