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2023, 교육개혁 원년 만들 것"
"사회의 지속가능성 위해 교육개혁은 필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고교체제 개편방안 수립
이지선
ljs@dhnews.co.kr | 2023-01-02 15:32:27
이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교육부 시무식에서 "교육부는 2023년을 교육개혁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삼고 약량을 집중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방안 마련, 교실을 깨우는 학습혁명, 국가 책임 교육 실현 등 핵심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교육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과 관련해 "올해부터 교육부 주도의 대학 재정지원 방식에서 탈피해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성장계획을 마련하고, 교육부는 행·제정적 지원을 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자율을 기반으로 교시을 깨우는 학습 혁명을 이루겠다"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방안을 수립하고, 2025년부터는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AI튜터 등 지능정보기술을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의 우수 중고교를 육성하겠다"며 "다양한 혁신 학교 모델을 만들고 키우기 위해 고교체제 개편 방안을 수립하는 한편 고교학점제도 보완사항을 발굴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가 책임교육에 대해서는 "다양하고 질 높은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밤 8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는 초등늘봄학교 시범운영도 본격 추진하겠다"며 유보통합에 대해서는 두 기관 간 서비스는 격차 최소화 방안도 현장과 함께 고민해 수립할 것을 약속했다.
이 부총리는 이밖에도 교육자유특구법 제정과 교육 관련 규제 철폐를 위해 고등교육법·사립학교법의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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