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키즈버스, 친환경 전기 어린이통학차 보급 확산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9-11 09:00:28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어린이 통학차 브랜드 '스마일키즈버스'를 운영하는 MHK모빌리티㈜(대표 민창민)는 점플라이 줄넘기 클럽(공동대표 임용찬·이충환), 통학차 공급사 브랜드 '키디온'의 엠티알㈜(대표이사 천성재)과 9월 9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타리아 EV 어린이 통학차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노후 디젤 통학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문제가 있다. 세 기관은 친환경 전기(EV) 통학차 보급을 넓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전국 유치원, 학원, 초·중·고 등 교육기관이 보유한 통학차량 가운데 노후 디젤 차량 비중이 높아 친환경 차량 전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점플라이 전국 지부 및 소속 클럽·교육기관 대상 EV 통학차 도입·운영 지원 ▲맞춤형 구매 프로모션 공동 기획 ▲친환경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 및 공동 마케팅 ▲정부·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사업 연계 ▲통학차 안전기준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관별 역할도 명확히 나뉜다. 스마일키즈버스(MHK모빌리티)는 키디온이 공급하는 EV 통학차의 공식 판매·유통과 함께 국고·지자체 보조금 신청 지원,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및 지자체 접수 대행, 차량 등록·정산, 운영자 안전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점플라이 줄넘기 클럽은 전국 지부·소속 클럽의 구매의향 취합과 구매 상담·신청 채널 제공, 홍보 캠페인 협력을 맡는다. 키디온(엠티알)은 안전기준과 품질 규격을 충족하는 차량의 안정적 제조·공급과 신속한 A/S·부품 공급, 금융(할부) 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당한다.
새로 보급되는 '스타리아 EV' 어린이 통학차는 11인승·15인승으로 운영되며, 84.0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약 371km(복합) 주행이 가능하다. 황색 도색, 어린이 보호 표지, 정지 표시판,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광각 후사경,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비상벨 등 어린이 운송용 법정 안전요건을 출고 단계부터 기본 탑재해 별도 개조 없이 바로 운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새 통학차 개발은 현대자동차의 전기 승합차인 스타리아 EV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세 기관은 협력해 ▲차량 내 잔류 아동 감지 및 안전 모니터링 ▲실시간 위치 공유 ▲자동 승·하차 확인 및 알림 ▲자동 운행일지 기록 등 안심 서비스를 개발하는 한편, 실증 운영을 거쳐 어린이 통학 안전성과 운영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MHK모빌리티 민창민 대표이사는 "복잡한 보조금 신청과 서류 접수, 차량 등록·정산까지 스마일키즈버스가 대행해 원장님과 운영기관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이들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차로 등하원할 수 있도록 친환경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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