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2026 정시 특집] AI 기반 맞춤형 교육혁신·전공 선택권 확대, 미래 기술인재 양성 선도대학으로 도약

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11.20대 1…비수도권 최상위 기록 달성
AI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 ‘K-LXP’로 학생의 성장을 데이터 기반으로 지원
2026학년도 학사제도 전면 개편… 전공 선택권을 넓힌 구조
취업률 80.1%, 전국 3위… 기업이 먼저 인정하는 인재를 길러내다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12-15 15:23:44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는 고용노동부가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공학·ICT 및 인적자원개발(HRD) 특성화 국책대학이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경쟁률 11.2대 1을 기록하며 대전·충남·북 지역 4년제 대학 중 1위, 비수도권 사립대 중 최상위 경쟁력을 입증했다.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최근 4년 연속 경쟁률이 급등하는 이유는 최첨단 교육환경과 AI 기반 학습혁신, 확실한 취업성과가 결합된 결과다.


AI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 ‘K-LXP’로
학생의 성장을 데이터 기반으로 지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25년 2학기부터 국내 대학 최초 수준의 AI 기반 학생성장지원 플랫폼 ‘K-LXP(Koreatech Learning eXperience Platform)’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 플랫폼은 학생 개인의 학습 행동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해, 단순한 학사 시스템을 넘어 ‘개인 튜터·진로설계사·학습조력자’를 모두 품은 AI 기반 성장 코치 역할을 한다.

학생은 AI 자동 문제출제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고, 수강 이력에 따라 개별화된 학습경로 제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젝트·과제·비교과 활동을 모아 자동으로 구성되는 e-포트폴리오 기능은 학생이 성장 과정을 한눈에 확인하도록 돕는다.

2026년에는 AI 기반 진로·취업 상담 기능까지 추가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전문 상담 예약 전 가벼운 질문이나 진로 탐색을 쉽게 AI 상담 채널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이를 통해 입학부터 졸업, 취업까지 이어지는 학생 성장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지향하는 “입학에서 취업까지 학생의 전 과정을 AI가 함께 성장시키는 체계”의 핵심 축이다.

최첨단 에듀테크 학습공간 ‘다담미래학습관’
첨단 기술 기반 실험·실습 혁신 공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육혁신의 핵심인 다담미래학습관은 2023년 문을 연 이후 국내 대학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학습관에는 인공지능, 스마트러닝팩토리, 미래형 모빌리티, 메타스튜디오, 지능형 로봇, 2차전지, 수소연료전지 등 13개의 첨단 교육·연구 실험실이 마련돼 있으며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배운다.

특히 AI 학습분석실에서는 교수의 발화 내용, 속도, 학습 키워드, 학생 참여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수업에 반영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AI 조교를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즉시 보완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 학습 분석은 전공별 특성에 맞춰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고, 2026년에는 7개 강의실을 추가 구축해 더 많은 교과목에 AI 기반 학습분석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다담미래학습관을 거친 학부생, 대학원생, 직업훈련교강사, 재직자, 고교생은 4,100명을 넘으며, 전국 지자체·기업·교육기관에서 5,000명 이상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다담미래학습관은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닌 국가 차원의 미래 기술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교육 중심 대학으로서 확인된 성과… 지방권 유일 TOP10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교육의 질을 평가하는 여러 지표에서 전국적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2023년 중앙일보 학생교육 우수대학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24년 교육·혁신대학 평가에서는 지방권 대학 중 유일하게 10위권 안인 6위를 기록했다. 또한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 교육혁신 부문 A등급을 받으며 추가 인센티브 34억 원을 확보하는 등 교육혁신 역량을 공고히 했다.
이러한 성과는 AI 기반 교육혁신, 실험·실습 중심의 공학교육, HRD 기반 인성·역량 교육 등 대학의 특화된 모델이 실제 교육성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6학년도 학사제도 전면 개편… 전공 선택권을 넓힌 구조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학부·전공 체계를 대폭 개편해 모집단위를 10개에서 18개로 확대했다.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공학융합자율전공, ICT융합자율전공, 사회융합자율전공 등 계열 단위 자율전공을 신설해 입학 후 전공 선택이 가능하도록 개편했으며, 전공 선택에 제한이 없는 미래융합학부도 새로 도입했다.

기존 학부 단위 모집도 세분화됐다. 전기·전자·컴퓨터·경영 계열은 각각 세분된 전공 단위로 모집하며 최신 산업트렌드를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개편되었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와 협력해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계약학과)를 신설했으며,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는 산학맞춤형 모델로 1학년 등록금 전액 지원, 2~3학년 등록금 50%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학사제도 개편 이후 학생들의 전공 선택 유연성이 크게 증대되며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취업률 80.1%, 전국 3위
기업이 먼저 인정하는 인재를 길러내다

취업률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오랫동안 유지해 온 대표적 경쟁력이다. 2023년 취업률은 80.1%로 졸업생 500명 이상 대학 기준 전국 3위를 기록했으며, 대기업·중견기업·공기업·공공기관 등 양질의 일자리 취업 비율은 58.6%에 달한다. 유지취업률 역시 88.4%로 전국 평균보다 크게 높다.

취업에서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실무 역량 중심의 교육체계에 있다. 이론과 실습 비율을 50:50으로 운영하며,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교육과정을 매 2~3년 주기로 개편해 산업 변화를 즉각 반영한다. 교수 현장학기제, HRD 부전공 의무화, 팀 프로젝트 기반 수업 등도 학생들의 실전 능력을 강화한다.

특히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은 전국 대학의 대표적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잡았다. IPP 참여자의 취업률은 84.2%로 미참여자 대비 7.5%p 더 높고, 기업에서도 즉시 실무 투입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실질적 효과를 보여준다.

학생 중심 복지… 국책대학다운 교육투자와 생활지원

학생지원도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강점이다. 등록금은 사회계열 166만 원, 공학·ICT 계열 238만 원으로 국립대 수준이며, 15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고 있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4,800만 원으로 전국 평균의 2.8배 수준이고, 전체 장학금 수혜 비율은 80%를 웃돈다. 학기 중 전교생에게 천원의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제도는 학생 부담을 크게 낮추고 있다.

서울·세종·대전·청주 등 주요 도시 통학버스 운영, 2026년 개통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 천안IC 접근성 향상 등 통학 편의 개선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연이은 대상 행진… 전국·국제 경진대회에서 증명된 학생 경쟁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들은 매년 주요 국가·국제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2025년 올해는 지식재산처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통령상, 산업부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대상, 국토부 ‘대학생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 대상, 과기부 ‘전국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공모전’ 대상, 교육부 ‘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 대상 등 굵직굵직한 대회에서 빠짐없이 수상 실적을 거두며 위세를 떨치고 있다.

이러한 실적은 실험·실습 중심 교육, 다담미래학습관 중심의 첨단 학습환경, 문제해결 중심 수업,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등이 일관되게 작동하며 학생들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린 결과로 분석된다.

유길상 총장 “입학할 때 1등급이 아니어도 졸업할 때는 모두 1등급 인재로 성장시키는 대학”
유길상 총장은 취임 이후 “좋은 대학을 넘어 위대한 대학으로”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교육혁신·평생직업능력개발·AI 기반 학습체계 고도화 등 변화를 이끌어 왔다. 유 총장은 학생·교수·직원 등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대학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국가의 기술·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학 구성원을 성장시키는 리더인 ‘Chief Dream Officer’를 지향하며, “학생이 점점 더 성장하고 변화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대학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공학융합계열 50명, ICT융합계열 31명, 사회융합계열 25명, 자율전공 44명


문일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입학홍보처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50명을 선발한다. 공학융합계열은 가군에서 50명을 ICT융합계열은 나군에서 31명, 사회융합계열은 나군에서 25명, 자율전공(미래융합학부)는 다군에서 44명(자연 38명, 인문 6명) 모집한다.

 

 

자율전공(미래융합학부)은 2학년 진급 시 대학 내 모든 전공선택이 가능(인원제한 없음)해 개인의 적성에 맞는 전공과 진로를 충분히 탐색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공학·ICT·사회융합계열은 1학년 입학 시 해당 모집단위 입학정원의 150%내에서 전공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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