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제임스메디슨 국제고 임준의 학생, KYGA 전국청소년골프대회 연속 정상

이한비 기자

kkangsonews22@naver.com | 2026-08-11 15:16:42

임준의 학생.

[대학저널 이한비 기자] 송도에 위치한 미국식 국제고등학교 제임스메디슨어메리칸하이스쿨(James Madison American High School, JMAHS)의 임준의 학생이 전국청소년골프대회에서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임 학생은 지난 7월 14일 제1회 J-S 신재생에너지컵 KYGA 전국청소년골프대회 우승에 이어, 불과 한 달여 만에 제9회 옥타미녹스배 KYGA 전국청소년골프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연속 우승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학교 측은 8월 7일 시상식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두 번째 우승 소식을 전하며 임준의 학생의 꾸준한 성장과 성취를 축하했다.


한 번의 우승도 쉽지 않은 전국 규모의 청소년 골프대회에서 짧은 기간 동안 연이어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는 더욱 의미가 크다. 꾸준한 경기력과 훈련, 강한 집중력을 갖추고 있음을 결과로 보여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임스메디슨어메리칸하이스쿨이 임 학생의 성과에서 특히 주목하는 것은 골프 성적만이 아니다.


임준의 학생은 선수 활동과 함께 학교 학업에도 충실하며 학업과 스포츠 모두에서 최고를 목표로 하는 Student-Athlete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JMAHS는 학생선수를 단순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로 육성하는 데 목표를 두지 않는다.


고등학교 시기부터 골프 실적과 GPA, 영어, 비교과 활동, 대학입시를 동시에 준비해 향후 선택할 수 있는 대학과 진로의 범위를 넓히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특히 해외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선수에게는 경기력만큼이나 고등학교 학업 기록과 영어 능력, 학생의 활동 스토리와 대학 지원 전략이 중요하다.


바로 이 부분에서 왜 학생선수에게 학교 선택이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JMAHS의 교육 방향이 답을 제시한다.


송도 JMAHS는 유치부·초등부·중등부를 운영하지 않고 오직 고등학생의 교육과 대학입시에 집중하는 미국식 고등학교다. 미국식 커리큘럼과 AP Curriculum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과 대학입시 준비 역시 학교 내부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


또한 골프 학생선수 분야에서 이미 지속적인 대학 진학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한국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4년 연속 미국대학 골프 스포츠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이는 단발성 선수 성과가 아닌 학업과 운동을 함께 관리해 온 Student-Athlete 교육 시스템의 결과라는 설명이다.


학교의 교장·이사장인 Dr. Joseph Hong은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대학입시 전문기관을 운영하며 축적한 입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대학 진학 전략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특히 골프 학생선수들에게는 “좋은 선수가 되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좋은 대학이 원하는 학생선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장기적인 준비를 강조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7월 첫 우승에 이어 다시 전국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임준의 학생의 꾸준함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무엇보다 학업에서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기에 앞으로의 가능성을 더욱 높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거나 학업 때문에 선수의 꿈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며 “JMAHS는 학생이 가진 재능을 대학과 미래의 기회로 연결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는 학교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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