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서승미 교수, 한국국악교육학회 제8대 회장 선임

국악교육 ‘전환’ 흐름 속 학회 역할 재정립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3-20 15:34:55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국국악교육학회는 최근 이사회 및 총회를 통해 경인교육대학교 서승미(사진) 교수를 제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한국국악교육학회는 창립 회장 장사훈 선생을 시작으로 이성천(서울대), 권오성(한양대), 조운조·홍종진·문재숙(이화여대), 안성우(한양대) 교수에 이르기까지 약 50여 년간 우리나라 국악교육 연구의 토대를 구축해 온 대표 학술단체다.

신임 서승미 회장은 국립국악원 연주자 출신으로 교육, 정책 연구, 대학 행정을 두루 경험한 전통예술 전문가다. 전통예술 생태계와 국악교육 정책을 연결하는 연구와 실천을 지속해 왔다.

서 회장은 “국악교육이 전공자 중심을 넘어 문화 향유와 교육을 연결하는 방향으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학회 역시 연구와 현장, 교육과 정책을 잇는 플랫폼으로 확장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전통의 본질적 가치를 지키고,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