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서 교육부장관상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1-27 15:10:15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 ‘나의 대학생활 에세이 경진대회’ 부문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유한대 공나연 학생. 사진=유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유한대학교가 최근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에 참가해 ‘나의 대학생활 에세이 경진대회’ 부문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전문대학, 고등직업교육의 AID 전환·혁신의 중심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전국 118개 전문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3주기(2025~2027) 1차년도 사업의 핵심 과제인 ‘AI·디지털 전환’과 ‘지역사회 연계’ 등 미래 지향적 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에서는 유한대 세무회계전공 공나연 학생이 ‘자유전공학도에서 세무회계 전공생으로: 늦깎이 신입생의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나의 대학생활 에세이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유한대학교가 추진해 온 학생 맞춤형 혁신 교육의 결실을 증명했다.
공나연 학생은 수상작 발표를 통해 성인학습자로서 자유전공학과에 입학하며 겪었던 진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유한대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확신으로 바뀐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학습 공백을 메우고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설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혁신지원사업 비교과 프로그램 ‘전:며들다(전공에 스윽 스며들다)’를 성장의 핵심 엔진으로 꼽아 청중의 큰 공감을 얻었다.
유한대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전문대 최초로 신설하여 운영 중인 ‘자유전공학과’의 혁신적인 운영 성과를 대내외에 알렸다. 유한대 자유전공학과는 학과 신설 후 5년 연속 ‘재학생 전공 배정 100%’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으며, 전담 지도교수와 전공 지도교수가 함께 학생을 케어하는 ‘듀얼 어드바이저(Dual Advisor)’ 제도를 도입해 학생들에게 심도 있는 학문적 조언과 밀착형 진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유한대는 이번 포럼의 주요 의제인 AI 및 DX 흐름에 발맞춰, 전공 간 융합 교육을 확대하고 미래 산업구조와 직무역량에 연계된 교육과정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3주기 혁신지원사업의 목표인 ‘미래 수요 맞춤형 전문기술인재 양성’과 맥을 같이하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한대는 “이번 교육부장관상 수상은 대학의 혁신지원사업이 실제 학생들의 삶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유한대의 유연한 학사 제도를 비롯해 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한 교육 혁신을 지속하여 학생 성공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