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유학생 주도 한가위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9-22 15:08:46

광주여대 앵커사업단아 한가위를 맞아 국내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한가위 맞이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광주여자대학교 앵커사업단아 한가위를 맞아 국내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한가위 맞이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중국·베트남 3개국의 추석 문화를 함께 알아보고 각국의 문화적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한빛 유학생 서포터즈단 부티이꾸엔(베트남) 학생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부티이꾸엔 학생은 “한국에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문화도 함께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안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앵커사업단은 국내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티이꾸엔 학생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스탬프 판에 수록된 한국·중국·베트남의 추석 문화 소개 자료를 직접 제작했으며, 지난달 진행된 ‘미리캔버스 실무역량 강화 특강’에서 습득한 디자인 및 콘텐츠 제작 역량을 실제 프로그램 기획과 홍보 콘텐츠 제작에 활용했다.

참여 학생들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한국·중국·베트남의 추석 문화와 대표 음식을 알아보고, 각 나라의 명절 문화가 지닌 공통점과 차이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한가위 분위기를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어등관 1층에 보름달을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포토존은 21일부터 23일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국내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여대 앵커사업단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유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기획·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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