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첨단산업분야 정원 150명 증원

바이오로직스학과, 빅데이터·배터리공학 전공 각 50명씩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3-04-27 15:21:58

가천대학교.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가천대학교가 27일 발표한 교육부 2024학년도 일반대학 첨단분야 정원배정 결과, 수도권 대학 중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 많은 150명을 순수 증원하게 됐다.


증원 인원은 혁신신약분야 바이오로직스학과 50명, SW·통신분야 금융·빅데이터학부 50명, 에너지신소재분야 화공생명배터리공학부 50명이다. 증원된 정원은 올 수시부터 선발에 들어가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되며 총 입학정원은 4,181명이 된다.

가천대는 첨단분야 학과신설과 정원증원으로 혁신신약과 이차전지,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BBC(Biologics/Battery, Big data/Chips) 특성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새로 신설되는 바이오로직스학과는 캠퍼스 배후 산업단지인 송도바이오클러스트와 연계해 바이오로직스 분야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약학대학 연구시설,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 등 가천대의 우수한 연구인프라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경영전공은 기업과 경영학에 대한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데이터 정보과학의 전문지식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과 조직에서 반드시 필요한 ‘데이터와 증거기반의 의사결정으로 기업의 성과향상에 기여하는 전문 경영인재’를 양성한다.

작년 신설된 배터리공학전공은 이번에 화공생명배터리공학부로 개편, 50명이 늘어난 200명으로 운영되며 이차전지 분야에 특화된 기술집약적 교육을 통해 배터리 핵심인력 등을 양성한다. 현장미러형 실습실, 드라이룸(dry room) 등을 구축해 프로젝트 기반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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