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 국제 디자인 어워즈 8개 작품 수상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9-16 15:06:31
‘2026 국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한 경복대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복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복대학교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이 11일 ‘2026 국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어워즈’ 수상에 따른 수상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번 공모전에서 동상 2작품, 우수상 4작품, 장려상 2작품 등 총 8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동상에는 권오준·김봉수·김민호·김희만·최성철·Bhatt Parul의 ‘캠퍼스 메모리즈(Campus Memories)’, Kuksova Ekaterina·Safolova Jahonoro·Erdniev Temirlan의 ‘함께 봄을 지나’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권오준의 ‘캠퍼스 메모리즈’, 최성철의 ‘색맹(색약자)를 위한 색상안내 서비스’, 김민호의 ‘XR 마인드 브릿지’, 임창식의 ‘우주에서 주방으로’가 각각 수상했다. 김희만의 ‘마음을 잇는 수어 이모티콘’, 김소영의 ‘졸립스 광고’는 장려상을 받았다. 김태완·조안나 교수는 지도교수상을 수상하며 교육 및 지도 성과를 함께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작 가운데 ‘캠퍼스 메모리즈’는 정규 교과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실제 서비스 개발과 학생의 공모전 수상으로 이어진 사례였다. 캠퍼스 메모리즈는 2026학년도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 ‘인터랙티브콘텐츠제작’ 교과목에서 기획된 위치기반 캠퍼스 웹 서비스다.
해당 수업모델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가 진행한 「2026학년도 AI 활용 교육혁신 우수사례 - AI 기반 교수학습법 등 공모전」에서 ‘AI 기반 수업설계’ 분야 발전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업모델 자체가 AI 활용 교육혁신 사례로 먼저 인정받은 데 이어, 해당 수업에서 기획된 프로젝트가 다시 학생의 공모전 수상으로 연결된 것이다.
그 결과 이번 ‘2026 국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어워즈’에서 캠퍼스 메모리즈는 팀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했으며, 권오준 학생의 관련 작품도 우수상에 선정됐다. AI 기반 수업설계 → 교육혁신 우수사례 선정 → 프로젝트 고도화 및 서비스 구현 → 학생의 외부 공모전 수상으로 교육성과가 단계적으로 확장된 사례다.
성기혁 크리에이티브융합대학원장은 “이번 성과는 AI와 XR을 단순히 학습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AI를 협업 도구로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프로젝트로 구현하고, 이를 외부 성과로까지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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