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RISE사업단, 예산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 불어 넣어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1-19 15:32:05

국립공주대 RISE사업단이 예산군 이음창작소 일원에서 「예산군 원도심 활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에서 기획·지원한 「예산군 원도심 활력 증진 프로그램」이 예산군 이음창작소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약 4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침체된 예산군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프로그램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감소, 원도심 공동화 등 지역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도심 활력증진 협의체인 ‘예산본정통사람들’ 창단식을 시작으로, 소상공인과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는 RISE사업단-예산본정통사람들 간 MOU 체결, 산학협력 기반 전시·체험·판매형 플리마켓 운영이 이어지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여기가게 플리마켓’을 중심으로 핸드메이드 제품과 지역 먹거리 판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컵케이크 만들기, 복비누·떡 아트 체험, 식물 식재,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원도심 공간이 지닌 생활문화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취·창업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청년과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연계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내 일자리 및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마련에도 힘을 보탰다. 주민과 소상공인, 대학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하나의 목표로 연결된 이번 행사는 RISE사업이 지향하는 지역 기반 산학협력 모델의 현장 구현 사례로 평가된다.

김송자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이 주도하기보다,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중심이 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기획하고, 지역 안에서 답을 찾는 RISE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원도심 활성화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예산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의 출발점으로, 지역 내부 경제 순환 구조 형성과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모색한 점에서 향후 기초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례로의 확장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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