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집단, 서일대 게임 AI 해커톤 성료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10-08 15:06:09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AI 교육·전환(AX) 전문기업 ㈜상상력집단(대표 송진혁)이 서일대학교 ‘AI 써먹는 인디게임 챌린지 2026’ 해커톤의 위탁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요 게임의 개발과 글로벌 서비스, AI 교육을 경험한 전문가들이 멘토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상상력집단은 기관별 목적에 맞춘 참여형 AI 해커톤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AI 써먹는 인디게임 챌린지 2026’ 행사 현장. 사진 제공=상상력집단


이번 행사는 서일대 신산업분야특화선도전문대학지원사업단 주최로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됐다. 서일대 및 참여 대학 학생 37명이 9개 팀을 구성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게임 기획과 개발, 결과 발표에 참여했다. 상상력집단은 사전교육과 AI 실습 환경 제공, 전문가 지원, 현장 진행, 심사·시상, 후속 성과자료 정리까지 운영 전 과정을 수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강점은 실제 게임 개발과 서비스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의 참여다. 심사위원으로는 넥슨 《메이플스토리》 파트장과 라이브개발 팀장, 네오플 《던전앤파이터》 개발실 부팀장을 역임한 고정환 슈퍼빌런랩스 공동대표가 참여했다. 게임 개발과 라이브 서비스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팀 결과물의 핵심 재미와 완성도를 살폈다.


강삼세 하운드13 최고전략책임자(CSO)도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강 CSO는 《그라나도 에스파다》·《드래곤네스트》 등 주요 게임의 프로젝트 관리 경험과 글로벌 게임 사업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팀이 구현한 게임의 차별성과 제품화 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온라인 리듬게임 《오투잼》 개발사 오투미디어를 창립한 송영일은 리드 멘토와 심사위원을 겸임했다. 《오투잼》과 《크레이지레인》의 개발·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팀별 핵심 재미와 제작 방향을 점검하고, 분야별 멘토링을 조율했다. 전 42서울 Technical & Pedagogical Director를 역임한 김종훈 그렙 매니저도 심사에 참여해 AI 활용과 개발·협업 역량을 평가했다.

서일대 AI 인디게임 해커톤 수상자들. 사진 제공=상상력집단


멘토진은 송영일 리드 멘토와 반지하게임즈 최진영 기술 총괄 멘토, 동서울대학교 김준호 부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됐다. 게임 디자인, Unity·VR/XR, AI·백엔드, 웹 게임, 프로젝트 관리, 음악·이미지·스토리 제작까지 분야별 지원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중간 점검과 상호 플레이를 통해 결과물을 보완했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총 5개 팀이 수상했다.

전문가 지원은 참가자 평가에서도 확인됐다.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참가자 37명이 응답한 전문가 특강·멘토링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46점으로 집계됐다. 상상력집단은 행사 종료 후 팀별 게임 결과물과 운영 기록,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정리해 학교에 제출하며 후속 성과 관리까지 마무리했다.


상상력집단은 대학·공공기관·기업을 대상으로 기관별 목적에 맞춘 AI 해커톤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대학의 프로젝트형 교육, 공공기관의 업무 개선, 기업의 AI 활용 등 기관별 목표와 참가자 수준에 맞춰 과제를 설계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과 실습 환경, 행사 운영을 결합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커톤을 추진하는 기관이 교육 목표를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사전교육, 멘토링, 현장 운영, 결과 발표와 성과 정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상상력집단은 참가자의 아이디어가 실제 결과물로 이어지는 참여형 AI 교육과 전문 행사 운영을 대학·공공기관·기업과 함께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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