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사학과.박물관, ‘유물과 유적 속에 숨겨진 한국사, 지역사’ 특강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5-11-27 15:02:29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북대학교 박물관과 사학과가 대구·경북 시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강연 ‘유물과 유적 속에 숨겨진 한국사, 지역사’를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경북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대구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문가 강연 10회와 현장 답사 1회로 구성된다. 세계화 시대에 지역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고, 이를 세계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경상도와 대구의 역사와 유산을 다루는 주제를 추가해 지역민이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폭넓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연자로는 한국미술사·고고학·기록문화 등 분야별 국내 최고 권위의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강연에서는 ▷한국 미술의 탄생 ▷고분벽화의 세계 ▷고려 비색·조선 순백, 과학으로 보는 한국 도자 ▷그림 속의 역사, 역사 속의 그림 ▷유물과 기록으로 읽는 경상도 등 한국사와 지역사, 미술·기록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가 다뤄진다. 강연과 더불어 지역의 주요 문화유적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답사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장 답사비(1만원)는 별도다. 신청은 경북대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다.

황태진 사학과장은 “세계와 지역을 잇는 시각으로 문화유산을 재조명하는 이번 강연은 한국사와 지역사를 새롭게 이해하는 다시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역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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