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일 관계의 평가와 전망’ 세미나
22일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3-09-21 15:00:31
세미나는 1세션에서 방광석 교수(홍익대)는 ‘근대 한·일 관계의 구조 변화’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한반도에서 청국의 영향력이 사라진 사이에 일거에 보호국화를 추진하려던 것이 실패로 끝나고 10년 뒤 경제력과 군사력을 키운 일본이 러일전쟁 승리를 계기로 한국 보호국화를 실현하는 과정’을 검토한다.
2세션에서 이홍천 교수(동국대)는 ‘한·일 관계 어젠다 형성 메커니즘’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지금처럼 한·일 양국의 언론보도가 양국 관계에 영향을 미치게 된 시기는 없었다’고 진단하고 ‘일본의 언론을 이해하기 위해 뉴스가 생산되는 산업적, 사회적 배경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라운드테이블(종합토론)에서 송주명 교수(한신대)는 ‘한·미·일 가치동맹’ 외교와 한·일 관계의 비정상적 퇴행’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한·미·일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에서 합의한 ‘한·미·일 준동맹’이 우리 국익에 합당한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민주 진보 진영의 전략적인 다층적 대일본 소통 채널 구축 등 일본에 대한 현실주의적 접근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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