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트론, 글로벌 파트너와 AI 청각 솔루션 발전 방향 논의

이한비 기자

kkangsonews22@naver.com | 2026-07-31 15:00:17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 유니트론 아시아 파트너 콘퍼런스(Unitron Asia Partner Conference 2026)' 행사 이미지.

 

[대학저널 이한비 기자] 글로벌 청각 솔루션 기업 소노바(Sonova)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 W호텔에서 '2026 유니트론 아시아 파트너 콘퍼런스(Unitron Asia Partner Conference 2026)'를 개최하고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파트너들과 AI 기반 청각기술과 향후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니트론 임직원과 파트너사가 참석해 AI 기술을 활용한 청각 솔루션과 시장 변화에 대한 발표를 듣고, 지역별 시장 동향과 서비스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AI가 청취 환경 개선과 개인 맞춤형 청각 케어에 적용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AI 시대의 유니트론(Unitron in the Age of AI)'을 주제로 열린 세션에서는 AI 기술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과 제품 개발 방향이 소개됐다. 이어 실제 청취 환경에서 AI 기반 보청기가 말소리를 처리하는 방식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적용 사례도 함께 다뤄졌다.

행사에서는 신규 플랫폼 'Smile'과 유니트론 최초의 DNN(Deep Neural Network) 기반 보청기 '목시(Moxi) S-RX'도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소음 환경을 구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반 말소리 처리 기능을 확인했으며, 새로운 이지가드 돔(EasyGuard Dome)과 유니트론 전용 애플리케이션 'Remote Plus App'을 활용한 청각 관리 기능도 체험했다.

소노바코리아는 행사 기간 국내 청각 케어 시장의 변화와 고객 수요를 공유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트너들과 AI 기술 도입 사례 및 서비스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콘퍼런스에서 공개된 'Smile' 플랫폼과 DNN 기반 보청기 '목시(Moxi) S-RX'를 국내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소노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트너들과 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글로벌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적합한 청각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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