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드르륵팀’, ‘내일로 해커톤 2026’ 대상 수상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9-07 14:59:49

한신대 ‘드르륵’ 팀. 사진=한신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신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드르륵팀’이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공동 개최한 ‘내일로 해커톤 2026’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내일로 해커톤 2026’은 철도·항공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대회다.

대상을 거머쥔 한신대 ‘드르륵팀’은 AI·SW대학 김태연(인공지능전공) 학생을 팀장으로 서재원(소프트웨어융합학부), 강훈기(컴퓨터공학전공), 유인근(컴퓨터공학전공) 학생 등 4명이다.

드르륵팀은 ‘캐리어 진동 데이터를 활용한 공항 이용객 이동 혼잡 예측 서비스’를 선보였다. 인천공항 입국장부터 공항철도 승강장까지의 구간은 혼잡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 이동 구간별 혼잡도를 미리 안내해 열차를 놓치는 등 승객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이번 대회는 한신대 AI·SW대학에서 배운 기술을 현실의 문제에 적용하고, 주도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해결책을 도출해 낸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드르륵팀’ 김태연 팀장은 “현실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데이터와 AI로 해결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내년 대학원에 진학해 신호처리 분야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 이번 아이디어가 실제 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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