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더바디샵', ‘틀을 깨는 아름다움’ 5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마무리… 1만여 명 방문
키링·리필 공병 꾸미기, 리필바 체험 등 가치소비 프로그램으로 호응
박종혁 기자
pjh@hanmail.net | 2026-06-02 15:11:23
[대학저널 박종혁 기자] 영국의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p)이 지난 5월 26일부터 스타필드 하남점 매장에서 진행한 5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6월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틀을 깨는 아름다움 (Rebelious By Nature)'을 메인 테마로 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7일 동안 대략 1만여 명의 인파가 다녀가며, 더바디샵이 전파해 온 가치 중심 소비와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자녀들과 매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았다. 키링 만들기와 리필용 공병 꾸미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 부스는 가족과의 추억이 깃든 소품을 제작하려는 인파로 연일 긴 대기 줄을 형성했다. 생명 보호에 앞장서는 브랜드의 철학을 투영한 동식물 조형 포토존 역시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이어졌다.
더바디샵의 리필바 가이드존은 행사 기간 내 사용하려던 공병이 완전히 소진되면서 오프라인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리필 스테이션을 찾은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인기 상품인 샤워젤과 샴푸를 최대 50% 할인된 특가로 구매할 수 있어, 환경 보호 실천과 스마트한 소비를 결합했다는 측면에서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더바디샵 관계자는 “이번 팝업 행사는 더바디샵이 지난 50년 동안 실천해 온 동물 실험 반대, 공정 무역, 자아 존중 고취, 환경 보호의 가치를 대중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만든 자리”라며 “앞으로도 본연의 브랜드 이념을 앞세워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뷰티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확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바디샵은 1976년 영국에서 태동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지속가능한 식물성 원료 도입과 동물 실험 반대, 공정무역 원료 프로그램 등 친환경 경영을 선도해 왔다. 브랜드의 핵심 가치와 세부 캠페인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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