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응급구조과,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대한응급의학회장상’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5-15 15:00:08
유한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제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학생분야 특별경연’ 본선에서 대한응급의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유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유한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소방청이 주최한 ‘제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학생분야 특별경연’ 본선에서 대한응급의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경연대회로, 응급상황 발생 시 전문심장소생술 수행 능력과 팀워크, 현장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다. 본선은 지난 12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예선을 통과한 상위 10개 팀만 참가했다.
유한대 응급구조과는 전국 48개 출전대학이 참가한 BLS 경연 예선에서 3위를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서는 전문심장소생술(ACLS) 기반의 고난도 술기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응급의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은 응급구조과 오제혁, 유성근, 이희주 학생으로 김성호 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해 학생들을 지도했다.
응급구조과 박시현 학과장은 “학생들이 실제 현장과 유사한 시뮬레이션 중심의 수업과 응급구조학 전문 교수진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쌓아온 역량을 전국 규모 대회에서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춘 1급 응급구조사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상 학생들은 “학과의 우수한 실습환경과 실제 응급상황을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실습이 전문심장소생술 훈련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1급 응급구조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한대 응급구조과는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1급 응급구조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응급처치 봉사 및 교육, 재난·응급의료 분야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응급의료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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