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기대, B-LiFE 거점센터에 전북 평생교육 연수팀 방문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5-28 14:55:28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운영 중인 B-LiFE 거점센터를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연수팀이 방문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원과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직원 등으로 구성된 연수팀이 부산 북구 숙등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B-LiFE 거점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시민 생활권 안에서 직업교육과 평생교육을 연계하는 부산형 거점 운영 모델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팀은 센터 조성 과정과 운영 체계, 공간 활용 방식, 교육 프로그램 구성 등을 공유받으며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팀은 약 2시간 동안 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B-LiFE 거점센터의 설립 배경과 운영 방향, 공간별 기능과 실제 활용 사례 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부산과기대가 추진 중인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대학협력기반 거점구축과제 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B-LiFE 거점센터는 숙등역 지하상가 내 7개 공간을 활용해 교육과 상담, 체험, 홍보, 학습지원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직업·평생교육 복합 공간이다. 지하철역과 연계된 생활권 공간을 기반으로 시민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센터에서는 지난 4월 말부터 자체 기획 프로그램 9개와 외부 연계 프로그램 8개 등 총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평일 주간뿐 아니라 야간과 토요일에도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약 150명의 시민이 참여 중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단순 취미·교양 교육을 넘어 수료증 발급과 자격증 시험 연계, 시민대학 및 전문대학 진학, 취업·창업 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팀은 이후 부산과기대가 조성한 ‘숙팜 스토어’와 ‘위드(with) 캠퍼스’ 시설도 함께 둘러봤으며, ‘리:스킬’ 강의실에서 진행 중인 생활원예활동지도사 과정에 참여해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구성은 팀장은 “B-LiFE 거점센터는 공간 활용 방식과 신중년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구성이 인상적이었다”며 “다른 광역자치단체에도 소개하고 싶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상석 단장은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직업·평생교육을 접하고 배움이 진학과 취업·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린 교육 플랫폼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부산형 평생교육 거점 모델 확산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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