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연구진, 한국비영리학회서 ‘우수논문상’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문화·지속가능성 측면에서 AI활용 규명
성공회대, AI 기반 사회적경제 연구 확대 추진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12-30 15:05:55
성공회대 일반대학원 융합경영학과·협동조합경영학과 연구진이 2025 한국비영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사진=성공회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성공회대학교 일반대학원 융합경영학과·협동조합경영학과 연구진이 12월 19일 여의도 IFC The Forum에서 열린 2025 한국비영리학회 추계학술대회(주제: AI와 비영리)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김수림 교수, 장승권 교수, 이상윤 교수, 전혜원 박사과정생, 노영준 박사과정생이 공동으로 연구한 「협동조합에서 방어적 루틴이 생성형 AI 지속사용에 미치는 영향」이다.
연구팀은 민주적·집단적 의사결정 구조를 가진 협동조합에서 생성형 AI가 어떻게 수용·활용되는지를 실증 분석하고, 조직 내 방어적 루틴이 AI의 지속적 활용에 미치는 영향을 이론적·실증적으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본 연구는 생성형 AI 활용을 단순한 기술 도입 차원을 넘어, 비영리조직의 조직문화·학습·지속가능성과 연계해 분석함으로써 비영리 및 협동조합 연구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지정토론자로 참여한 성공회대 박사 출신 임창규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자문위원은 토론에서 “비영리재단과 사회적금융 기관이 협력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사회적 임팩트를 보다 전략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성공회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비영리·협동조합·사회적경제 분야에서 AI 활용 연구를 더욱 확장하고, 기술 변화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을 실현하는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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