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동아리 작품, 아산 명소의 정취 더했다

디자인학부 4RE 팀 기획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 전시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3-11-03 14:52:34

아산시 명소 곡교천 은행나무길에 전시된 선문대 디자인학부 창업동아리 작품 타이포 벤치(with ASAN). 사진=선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생들의 기획 작품이 아산시의 명소인 곡교천 은행나무길에 전시됐다.


선문대 디자인학부 소속 창업동아리인 4RE 팀(공효준, 김도윤, 김신욱, 박서희, 조민경)은 지난 7월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역대학 청년 지원사업인 ‘청진기’에 공모해 선정된 바 있다.

‘청년이 진심으로 원하는 기획사업(청진기)’은 청년이 하고 싶은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산시 후원을 받아 (재)아산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단풍이 절정을 이룬 지난달 28~29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는 ‘2023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가 개최됐다. 이곳에서 4RE 팀은 타이포 벤치, 은수리 캐릭터, 아산 관내 10여 개 미디어 보드 영상, 컷 만화 등을 개발해 아산 시민에게 공개했다.

단풍으로 관광객이 붐비는 시점에서 많은 시민이 방문해 캐릭터 쿠키, 타투 스티커, 엽서 등의 이벤트와 전시된 만화‧영상을 관람하면서 제작된 조형물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겼다.

4RE팀의 나재민 지도교수는 “전통적인 디자인과 새로운 미디어 영역을 접목해 지역 문화 축제의 확정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에 제작한 ‘with ASAN’이라는 슬로건의 타이포 벤치는 은행나무길에 계속 설치되어 공공 디자인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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