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국내 대학 최초 탄소중립실증대학 선언

기후변화 적극 대처 탄소중립실천 그린캠퍼스 추진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3-05-03 15:21:29

상지대가 3일 탄소중립실증대학 선언식을 열어 국내 대학 최초로 탄소중립실증대학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상지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상지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탄소중립실증대학 선언을 했다.

 

상지대는 3일 탄소중립실증대학 선포식을 하고 이같이 선언했다.


상지대는 선언을 계기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사회적 확산을 촉진시키기 위해 탄소중립실천 그린캠퍼스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선언식은 앞으로 상지대가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고, 기후위기 해법을 제공하는 창의적인 연구성과를 제공하며, 대학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여 탄소중립 캠퍼스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선언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대학 본부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상지대는 선포식에 이어 소비자기후행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협력 방안 마련 ▲탄소중립 인증 및 보고 ▲연구 및 교육 협력 △ 기금행동보상기금 조성 및 운영 등이다.

상지대는 지난 2005년 에코대학 선언을 시작으로 지열과 태양광 설비를 구축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 도시재생 뉴딜서업과 연계한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과 환경부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상지대생협은 아이쿱생협과 협력해 구성원에게 친환경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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