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고교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7-31 14:51:01

가톨릭관동대가 29일과 30일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2026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신산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가톨릭관동대는 대학이 보유한 특화 전공 인프라와 실습시설을 활용해 전공탐색형, 학과융합형, 직업체험형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의학과(의예과)는 「예비의대생 아카데미(Pre-Med Academy)」를 통해 15명의 학생에게 의학 계열 진로를 소개했으며, 간호학과는 「미래의 나이팅게일」, 첫걸음을 내딛다」를 주제로 15명의 학생과 간호분야의 역할과 직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상병리학과는 「피와 소변 속 숨겨진 건강 신호 찾기」를 주제로 13명이 참여해 검사 결과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임상병리사의 업무를 경험했다. 치위생학과는 「왓츠 인 마이 치위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15명의 학생에게 구강건강 관리와 치위생사의 직무를 소개했다.

컴퓨터교육과는 「AI, 게임을 만들어줘!」를 통해 12명의 학생에게 인공지능과 게임 개발을 접목한 체험을 제공했으며, 국어교육과·영어교육과는 「언어를 실험하고 발견하는, 단어들」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13명이 참여했다. 역사교육과는 「역사 속 인물 만나기」로 7명의 학생과 역사적 인물을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봤으며, 경찰학부는 「경찰 진로 탐색 A to Z」를 통해 15명에게 실전형 체험을 제공했다. 항공운항전공은 「하늘을 조종하라!」로 15명의 학생에게 조종사 진로와 비행 원리를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건축학전공은 「나를 담는 공간 설계 프로젝트」를 통해 7명의 학생과 자신의 생각과 개성을 공간으로 표현하는 설계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관심 분야를 실제로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진로 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고교 생활과 학업 계획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가톨릭관동대 입학처장 김정아 교수는 "학생들이 대학의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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