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D해외교육사업단, 일본 고등학교 진학 대비 입학시험 모의 평가 실시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3-30 14:49:42
메이케이가쿠엔고등학교 교정.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HED해외교육사업단이 일본 고등학교 유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역량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입학시험 모의 테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실제 입학시험 합격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원 대상 학교의 기출 문항을 분석해 테스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HED 측 설명에 따르면, 다년간 축적된 입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의 현재 수준을 분석하며 단순 평가를 넘어 개별적인 입시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평가는 영어, 수학, 일본어 3개 과목의 필기시험과 모의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필기시험은 HED 사무실에서 대면으로 실시하며, 면접은 온라인 방식을 채택했다. 응시자는 결과에 따라 세 단계의 합격 가능성 진단을 받게 되며, 이후 상담을 통해 적합한 학교 추천과 구체적인 대비책을 제공받는다.
2026년 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주말 1회씩 총 8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성적증명서 제출과 희망 학교 선택 등 정해진 절차를 거쳐야 하며, 복수 일정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시험 문제지는 외부로 제공되지 않는다.
HED 관계자는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본인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자신감 있는 진로 선택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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